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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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재정 지원 나선다
운수업계·소상공인 등 긴급 자금 지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에 특별재정 62억여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일에 열린 제230회 임시회에서 운수업계 재정지원에 대한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이 올해 3월 기준 전년도 동월 대비 60% 이상
이숙종 기자
충남 지역 노동 피해사례 급증…코로나19 상담 특별 대응팀 운영
노동자 주요 피해사례, 무급휴직에서 해고 통보로 이어져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위기가 수반되면서 한국 사회의 주요 고용노동 지표들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수치 모두가 9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 '2월 고용동향'자료를 살펴보면 2월 휴직자가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14만명 이상 증가해 10년 사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 총선] 충남 천안 선거운동 첫날…'민심을 잡아라'
여야 후보들 선거운동 시작도 제각각…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해진 출정식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이 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충남 천안 3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14명의 후보는 이날 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13일간 선거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또 정의당은 2곳에,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역시 2곳에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 신도 코로나19 추가 감염…교회 확진자 7명
정부의 자제 권고에도 예배 강행…참석 신도 전원 검시 실시
충남 부여군 규암성결교회 신도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부여군은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모두 9명으로 늘었다. 2일 부여군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78·여)는 규암면 단독주택, 9번째 확진자(50·여)는 규암면 대동아파트에 거주하는 규암성결교회 신도로 지난 1일 부여보건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양성으로 판
'돈 왜 안갚아' 다툼 끝에 50대 남성 살해한 10대 무기징역 구형
빌려준 돈 갚으라는 요구…상대방 모욕적 발언하자 공구 던져
지난해 12월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채대원)는 1일 강도살인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19)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휴대폰 대리점 직원이던 A씨는 손님 B씨와 사적인 친분으로 300 만원을 빌려줬고, 이를 갚지않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2020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강훈식 후보 "미드필더형 일꾼 되겠다"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 능력…'초선호랑이'라는 별명 얻어
지난 2016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강훈식 후보는 초선답지 않은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민식이법' 통과부터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까지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 덕분에 '초선 호랑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강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젊은 열정에 더 단단해진 공약을 들고 재선에
순천향대, '벚꽃구경' 오지 마세요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외부인 출입 통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해마다 충남지역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교내 ‘벚꽃광장’을 개방하지 않기로 하고 캠퍼스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교내 출입통제 기간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실시하는 사회적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장기적으
이숙종 기자(=아산)
공직자 급여반납·성금모금…충남도민 고통 나눈다
양승조 지사, 14개 시장·군수와 함께 4개월 간 급여 30% 반납하기로
충남도가 30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도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도 공직자 전원이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지사와 시장·군수 등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
[2020총선] 세종시 여·야 후보 8명 후보 등록
갑선거구 5명, 을선거구 3명 등
21대 총선에서 세종시 갑·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 8명이 26일 등록을 마쳤다. 세종갑 선거구에는 민주당 홍성국 후보와 통합당 김중로 후보, 정의당 이혁재 후보, 국가혁명배금당 김영호, 무소속 박상래 후보가 등록했다. 또 세종을 후보에는 미래통합당 강병준, 민생당 정원희,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2020총선] 충남 11개 선거구 32명 후보 등록
천안갑 4명, 천안을·병 각 3명 등
21대 총선 충남지역 11개 선거구에는 3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10명, 통합당 10명, 우리공화당 2명, 친박신당 1명, 민중당 2명, 배당금당 4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집계됐다. 천안갑은 민주당 문진석 후보, 통합당 신범철 후보, 우리공화당 정조희 후보, 친박신당 조세빈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천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