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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표율 60% 육박…지난 총선 최종 투표율 55.5% 이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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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표율 60% 육박…지난 총선 최종 투표율 55.5% 이미 넘어

[21대 총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57%…개표소 준비 완료

15일 충남 747개 선거 투표소에서 21대 총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지역은 오후 4시 기준 57%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충남 투표율 55.5%를 이미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 후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하고 투표자 간 1m로 거리를 유지한 채 투표가 실시됐다. 일부 선거 투표소에서는 거리 유지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투표소를 찾은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스스로 거리를 유지하며 협조하는 모습으로 순조롭게 투표를 이어갔다.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 현장 ⓒ프레시안(이숙종)

개표시간이 다가오면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는 마무리 점검을 마쳤다. 선관위는 지난 선거에 비해 개표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의 비례대표 선거 투표지가 48.1cm의 역대 최장 길이로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어 일일히 수(手)개표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표는 시·군·구별 차이는 있지만 오후 6시30분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비례대표를 포함한 최종 개표의 종료는 선거 다음날인 1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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