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어기구 의원, 유권자에게 막말 논란…SNS 등 일파만파
유권자들 분노…어 의원 SNS에 비난 쏟아져
4·15 총선에서 충남 당진시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문자메시지로 유권자에게 욕설을 한 의혹이 나와 논란이 일고있다. 20일 <부산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권자 A 씨는 어 의원 등에게 "재난지원금 정부와 발 맞춰 70프로 가달라. 한번 주고 끝이 아니다. 이후도 생각해달라. 정부 도와주라고 국민이 뽑은
이숙종 기자
마지막 온라인 개학 초1~3학년…바빠진 학부모들
컴퓨터 익숙치 않은 저학년들 부모 도움 절실…맞벌이는 어쩌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에 초등학교 1∼3학년이 20일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지난 9일 중3·고3 85만8000여명의 개학에 이어 16일 중·고 1∼2학년과 초등 4∼6학년 312만6000여명이 온라인 수업에 돌입했고, 이날 초등 1∼3학년 137만여명이 개학 연기 49일 만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중·고등학생들과는
코로나19 딛고 다시 펼치는 충남 ‘국비확보전’
양승조 지사, 부처 예산안 확정 1개월 앞두고 문체부 장관 만나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주춤했던 국비확보전에 적극 뛰어들었다. 충남도는 정부 부처 예산안 확정 시기가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단시간 내에 지역 현안 관련 부처를 모두 찾아 220만의 의지를 전달하며 올해에도 사상 최대 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났다. 양 지사
'민식이법' 촉발 스쿨존사고 40대 운전자 금고 5년 구형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서 김민식군 치어 숨지게 한 혐의 등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을 촉발한 40대 교통사고 피의자에게 금고 5년이 구형됐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2단독(재판장 최재원)은 1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1일 오후 6시께 아산의 한 중학교
호서대, 소포로 실습 물품 전달…자택에서도 수업 가능
학생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집에서 실습수업 참여
코로나19 여파로 대학들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연장되며 실습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실습에 필요한 물품을 학생 집에 소포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실습 수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16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원활한 실습수업이 진행되도록 전공 실습수업을 맡은 교수들과 협의한 후, 실습에 필요한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 취임 "살기좋은 천안 함께 만들자"
취임식 생략…코로나19대응 현장 점검 등 본격 업무 돌입
박상돈 민선 7기 제8대 천안시장이 16일 취임하고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취임 첫날 오전 9시 태조산 보훈 공원에서 천안인의 상 참배를 한 뒤, 시청으로 돌아와 1층 로비에서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취임사에서는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만들어 달
충남 수부도시 천안, 3곳 지역구 민주당 '싹쓸이'
[21대 총선] 박완주 3선 성공…문진석·이정문 초선 국회입성
21대 총선 충남 천안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번 선거는 천안을 지역을 제외하고는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초선 경쟁으로 당선 예측이 쉽지 않았다. 지역정가에서는 여당의 강세를 점치면서도 정치 신인 간 대결이기 때문에 선거 전략에 따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작용 할 수 있다는 점도 조심스레 전망했다. 하지만 개표 결과 이변은 없었다. 민주당은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접전…미래통합당 박상돈 당선
[천안시장 보선] 천안시민의 선택은…연륜과 경험의 '행정가'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천안시민들은 시정을 이끌 적임자로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를 선택했다. 집권여당의 강세 속에서 박 후보와 민주당 한태선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접전을 벌이며 개표 막판까지도 당선자를 예측 할 수 없을 정도의 초박빙을 연출했다. 16일 오전 4시 기준 93.41% 개표율에서 박 후보는 46.93% 득표율로 45
보령서천 통합당 김태흠, 논산계룡금산 민주당 김종민 당선
[21대 총선] 초반 접전 양상…김태흠 3선, 김종민 재선 성공
21대 총선 개표 초반 접전 양상을 보였던 충남 보령·서천과 논산·계룡·금산도 16일 오전 3시를 넘겨서야 당선자 윤곽이 나왔다. 보령·서천은 미래통합당 김태흠후보가, 논산·계룡·금산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김태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개표 초반부터 접전을 벌이다가 이날 오전 3시30분 개표율 99.98% 상황에서
충남 아산 통합·민주당 나란히 한석씩…이명수·강훈식 당선
[21대 총선] 이명수, 접전 끝에 4선 성공…강훈식, 순조롭게 재선
4.15 총선 아산갑 선거구에서 4선 도전장을 냈던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가 49.8%의 지지율로 49.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아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승리는 저 이명수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아산의 승리이자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