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백미와 마스크등 기부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전남 화순군 유관기관인 (사) 화순군 방범연합회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화순군 산림조합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금일 화순군 방범연합회는 백미 104포를 기부했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화순군 산림조합 등은 공동으로 마스크 5000장을 후원했다.

▲화순군 방범 연합회가 9일 화순군에 백미 10킬로그램 104포를 후원하였다. ⓒ 화순군 사회복지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 지역본부와 화순군 산림조합 두 단체가 공동으로 화순군에 마스크를 기부하였다. ⓒ 화순군 사회복지과

화순군 방범연합회와 산림조합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매년 헌혈행사와 산림산업 육성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뿌린 사랑의 씨앗이 언젠가 지역사회의 열매가 될 것”이라며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기부품들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