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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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아내가 쌍둥이 임신"…JP 부인 조문
[뉴스클립] 김기춘 비서실장 등 정계 인사 줄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22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故) 박영옥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을 혼자 찾아 조문한 뒤 부인 서향희 변호사에 대해 "집사람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함께 오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종필 전 총리는 "이왕이면 세 쌍둥이를 만들
프레시안 정치
진중권 "이러다 또 정홍원 주저앉히는 거 아닌가"
[뉴스클립] 이완구 총리 후보자 사퇴론 비등
당초 무난한 인사로 평가됐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앞날이 '안갯속'이다. 병역 특혜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에 이어 언론사 간부에게 직접 전화를 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벼랑 끝까지 몰리더니 8일엔 연소득이 2억 원이 넘는 차남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또 이완구 후보자 본인이 1996년 경기대 행정대학원 조교수로 임용될 당시 이 대학원
이완구 "아들 병역 문제, 필요하다면 공개 검증"
[뉴스클립] 차남 병역 기피 및 재산 축소 의혹에 선제 대응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차남의 병역 의혹 문제에 대해 "필요하다면 이번 주에 언론인, 의료인 또는 어떤 관계자든 앞에서 어떤 조치랄까, 어떤 것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공개 검증을 해서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실 아직 결혼시키지 못한 자식 문제를
MB 다음주 사우디行…자원외교 국정조사 시위용?
친이계 15일 대규모 모임도 예정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앞두고 국제행사 참석차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이 전 대통령은 사우디 재정부와 상업산업부 주최로 13~14일(현지 시각) 열리는 '사우디 산업개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이 전 대통령 측은 언론을 통해 "초청을 받아 가게 된 것으로 국정조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으나 국조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논란이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측, 이석기 전 의원 구명 나서
[뉴스클립] "고등법원이 군사 독재 시절 만들어진 국보법으로 유죄 선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측이 내란 음모·선동 혐의로 재판 중인 이석기 구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구명을 위한 성명서를 대법원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인권단체 '카터센터'는 헌법재판소가 통진당 해산과 의원직 상실을 결정하기 전인 지난 18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유죄 판결에 대한 카터센터 성명서'를 한국 대법원에 발송했다
최태원 등 재계 총수, '3.1절 가석방'?
[뉴스클립]청와대 "법무장관 고유권한"
구속수감 중인 최태원 SK회장 등 재벌그룹 총수들이 연말 연초에 가석방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미 정치권에서는 가석방 조건을 갖춘 최 회장 등은 3.1절 전후로 가석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구속 수감중인 기업인 가운데 법정 형기의 3분의 1을 채워야 하는 가석방 요건을 충족시킨 기업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구본
"박근혜, 정윤회 편 안든 문체부 직원 경질"
[뉴스클립] 정 씨 딸 특혜시비에 승마협회 조사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승마협회 조사를 지시한 후, 그 결과가 입맛에 맞게 나오지 않자 조사 담당 국장과 과장을 좌천하는 데 직접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당시는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되어 온 정윤회 씨 딸에 대한 승마협회 특혜시비가 일던 때라, 정 씨가 청와대와 문체부를 통해 승마협회에 압력을 행사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2
정윤회 저격한 <조선>, 정윤회 대변한 <중앙>
[뉴스클립] 조응천 전 靑 공직기강비서관, '맞불'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 씨에 대한 내부 감찰 문건 작성을 지시했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그간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조 전 비서관은 2일자 조선일보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정윤회 씨 등 관계자들이 '사실무근'이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문건에 대해 "(문건 내용 중 사실이) 6할 이상이라고 본다"며 "나는
"국민 절반 이상, '정윤회 국정 개입' 사실일 것"
[뉴스클립] 60대 이상에서도 '사실' 29.5%, '모름/무응답' 36.9%
국민 절반 이상이 정윤회 씨 등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 의혹을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석간 내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30일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55.8%였다.'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응답은 26.1%였으며 '모름/
野 "정윤회 게이트, 대통령이 밝혀야"-與 "수사 기다려야"
[뉴스클립] 정윤회 씨 국정 개입 의혹 관련 여야 공방
정윤회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 보도와 관련, 여야는 30일 그 해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를 겨냥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태도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윤회 씨와 '문고리 권력' 3인방 등 이른바 '십상시'들의 국정 개입 농단에 대해 박 대통령은 내일(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