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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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투표율 2.7%…서울ㆍ경기 등 저조
사전투표율 반영 안된 수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7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112만1870명이 참여, 2.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3%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11.49%)는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프레시안 정치
KBS, 지방선거 가상 출구조사 노출 파문
새정치연합 "명백한 관권선거"…KBS "내부 테스트용 화면" 사과
KBS 홈페이지에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3일 오후 잠시 게재됐다 삭제돼 파문이 일었다. 선거 전날 공영방송이 한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어이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야당은 당장 "명백한 관권선거이자 불법공작"이라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게재된 출구조사 결과에는 새누리당이 17개 광역시도 선거구 중 8석, 새정치민주연합이 8석, 무소속 1
김기춘, 세월호 국정조사 출석 가능성 높아져
[뉴스클립] 여야, 기관 보고 대상에 '대통령 비서실 포함' 가닥
세월호 참사 관련 국정조사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세월호 국정조사 기관 보고 대상에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을 포함하는 쪽으로 여야가 28일 자정을 전후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얻은 결론이며, '김기춘 출석'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김 실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새정치민주연
정몽준 측, 기자들에게 '일베' 권유
[뉴스클립] '농약 급식' 논란에 불지피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라온 글을 홍보하는 일이 빚어졌다.정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은 28일 오전 출입기자 70여 명과의 동시 대화창에 "농약급식 핵심 쟁점팩트 정리"라는 제목의 메시지와 인터넷 주소 링크를 올렸다.박 대변인이 올린 인터넷 주소는 'www.
"원희룡, 전두환에겐 '큰절'…4·3희생자는 외면"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4주년' 성명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18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4주년' 성명을 통해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큰 절 올린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5·18 민주영령과 제주도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은 "원 후보는 지난 2007년, 군사 쿠테타로 헌정을 파괴하고 수많은 광주시민을 학살했던 역사적 범죄의 주범이면서도
"민경욱 유감? 차라리 윤창중이 그립다"
[뉴스클립] "매번 개인 일탈, 매번 개인 사견?"
'유감(遺憾)'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방식을 비판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유감"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파문이 일자 민 대변인은 "(유가족들에게) '유감스럽다, 안타깝다'는 것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발언"이라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
청와대 홈피, 접속 폭주…"대통령이 책임자다"
[뉴스클립] 총리 사의 표명 뒤, 누리꾼 분노 폭발
평소 기척이 드물던 청와대 홈페이지가 북새통이 됐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총리직을 사퇴하기로 한 뒤부터다.(☞관련 기사 : 청와대 홈피 마비시킨 글, 뭐길래?)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정부의 부실한 사고 대책을 질타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쉽게 접속이 되
노회찬 "정홍원, 박근혜 대신 물러나는 것"
[뉴스클립] "김기춘-남재준 등 모든 각료 사퇴해야"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27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총리가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기보다 대통령을 그만두게 하기 어려워 대신 물러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노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그렇다면 사실상 내각을 통할한 수석총리인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 및 모든 각료가 총사퇴해야 그나마 대통령이 책임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