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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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생활도자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7월 22일 ~ 8월 20일…평일에도 상시 운영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평일에도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생활도자박물관은 학기 중에는 주말에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방학기간인 오는 22일 부터 다음 달 20일 까지 상시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최정삼 기자(=목포)
목포시, 붕괴위험 건물 거주자 18명 경로당 등에 대피시켜
인근 주민 21명도 대피…건물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대책 논의
목포시가 기둥파열 등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호남동 소재 5층 상가 건물에 대해 긴급 안전 조치에 나섰다. 목포시는 15일 현장 상황실에서 관계 기관, 건 물소유자 등과 긴급 회의를 갖고 건축물의 신속한 철거와 안전강화휀스 설치, 세입자 이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15분께 호남동 5층 건물이 파열로 붕괴 위험이 있다
목포시, 신안군과 실질적인 통합 지원 대책 마련 추진
통합효과분석 공동 용역 본격착수…상생 발전 과제 도출 기대
목포시가 신안과 통합 분위기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통합 효과에 대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박우량 신안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통합에 대한 전제조건으로 언급한 화장장 편의 문제, 신안군 농산물 학교 급식 구매, 여객선 운임비 지원, 신안 공영버스 운행 등에 대해 학교급식센터, 여객선사,
목포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발령
4일~7일 까지 목포·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군 일대
목포해양경찰서는 대조기 해안 침수 주의 정보에 따라 4일 부터 7일 까지 4일간 목포시와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군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크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에는 해상 추락,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연안 해역과
박홍률 목포시장 "시내버스·소각장 문제, 해결 실타래 풀어가고 있다"
'신안군과는 한 뿌리' 통합 의지 표명…취임 1주년 기자회견
박홍률 목포시장은 3일 "그동안 시민들의 염려가 많았던 시내버스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운행과 중단을 반복한 시내버스는 양도·양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정상 운행하기로 버스 회사와 합의
목포해경, 천일염 불법 유통 행위 특별 단속
무허가 소금 생산·판매, 원산지 둔갑 유통,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목포해양경찰서은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에 따른 불법 행위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 까지 무허가 천일염 생산·판매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천일염 허가 업체 전국 총 926개소 중 약 92%를 차지하는 848개 업체가 관내에 밀집돼 있어 무허가 소금 생산·판매 및 원산지 둔갑 등 불
목포시,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추진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 최대 150만 원 지원
목포시가 4차 산업 관련 청년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4차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빅데이터, 코딩, AI 등 4차 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교육비 가운데 자기 부담분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929년 목포상업학교 학생시위, 4·8만세운동 등 새로운 사실 발굴
목포문화원, '목포 항일독립운동 자료집' 발간
목포문화원이 최근 발간한 자료집에서 목포 지역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새로 밝혀진 사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 지역 항일독립운동 자료집에는 4.8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역으로 일본 유학생으로만 알려졌던 남궁혁이 일본 정칙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 학생으로, 서울 유학생 오도근은 경성고보, 김영주는 휘문의숙 학생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곽우
목포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주자 모집
목포시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총 62명 모집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성화 봉송 주자 총 62명을 모집해 1개 구간당 주주자 2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2명 등 6명으로 구성되며 성화봉과 마스코트기, 엠블럼기를 들고 봉송한다. 성화 봉송 주자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13일 총 16개 구간 중 차량 봉송
목포시, ‘목포의 눈물’ 리메이크곡 음원 재생…호응 높아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원 재생
목포시가 목포 유달산과 삼학도 공원에 '목포의 눈물' 음원을 리메이크 곡으로 들려주면서 관광객과 대중가요 마니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유달산과 삼학도 공원에 목포를 대표하고 전 국민이 애창하는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 '해조곡' 등의 음원을 가수 이난영의 목소리로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이 음원을 기성세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