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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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박원순, '메르스 청정 제주 세일즈' 나서
[언론 네트워크] 서울광장에서 16,17일 '제주관광 홍보'
원희룡 지사가 양복을 벗고 반바지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서울 한복판에서 '제주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원 지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대해 메르스로 지친 국민들에게 '청정 제주에서 여름 휴가와 힐링'을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제주도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서울시민과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을 실시
제주의소리=이승록 기자
'쉬리언덕' 붕괴, 제주신라의 절벽 근접 시공 때문
[언론 네트워크] 제주도, 신라호텔 오션테라스 사용금지 명령
제주도가 신라호텔 오션테라스 건축물 사용금지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서귀포시 색달동 신라호텔 오션테라스 경사면 유실과 관련해 안전관리자문단 자문 결과 건축물 사용과 올레코스 이용금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은 경사면 유실 원인으로 건축물이 해안절벽에서 충분히 이격해 건축할 수 있는 대지의 여유가 있음에도
메르스 제주 여행객, 김포~제주 간 대한항공 이용
[언론 네트워크] 대한항공, 승무원 등 격리…탑승객 529명 명단 제출
메르스 감염 141번 환자가 제주여행을 다녀오면서 탑승한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근무한 객실승무원 14명과 공항 직원 8명(제주 4명, 김포 4명)이 격리됐다. 또한 141번 환자가 탄 비행기에는 총 52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141번 환자 A씨(42.서울 강남구)는 이달 5일 KE1223편 비즈니스석을 타고 김포공항을
장하나, 내년 총선에서 정봉주-김용민 지역구 출마
[언론 네트워크] "심사숙고 끝에 출마"…지역위원장과 경선 치러야
제주출신 장하나 의원이 내년 총선 지역구를 서울 노원 갑으로 선택했다. 20대 총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지역구로 서울 노원 갑(노원구 월계동/공릉동)을 선택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원 갑 현역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고용진씨가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의원은 "심사
이재명 성남시장 "대권? 하려고 해서 되는 게 아니…"
[언론 네트워크]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초청 특강
'파이터' 이재명 성남시장은 거침이 없었다. 기초자치단체장이지만 광역단체장 못지않게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그의 무기는 거침없는 언변이 아니라 훌륭한 시정을 이끄는 능력과 12만 팔로우를 갖고 있는 SNS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일 오후 7시 제주상의 5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 첫번째 순서로 이재명 성
임문철 신부 "제주4.3 정신 물거품 위기, 오죽하면…"
[언론 네트워크] "보수단체 4.3흔들기 집요, 정부 대응 한심…대책 절실"
"오죽했으면 기자회견을 자청했겠습니까? 자칫하면 4.3 진상규명과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물거품이 되게 생겼습니다." 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인 임문철 신부는 대단히 심각한 어조로 최근 4.3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거침없이 토로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씨와 이선교 목사 등 13명이 4.3중앙위원회에서 희생자로 결정한 63명에 대해 희
중국 투자자도 "저가 관광이 제주 이미지 망친다"
관광업계, 면세점, 자영업자 이구동성 '저가 중국 관광' 규제 요구
제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서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장, 크루즈 선석 확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바로 중국인과 조선족 여행사들이 '저가 관광'으로 제주와 한국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고 강력한 단속을 최경환 부총리에게 요구했다. '저가 관광'에 대한 개선 요구는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면세점, 자영업자는 물론 심지어 중국 투자자까지 가세했다. 최경환 경제부총
"세월호, 해저 44미터 지점에…선체 인양 가능 환경"
[언론 네트워크] 김우남 의원 "세월호 인양은 정부 의지 문제"
정부 용역 결과 세월호 선체는 전반적으로 온전한 상태이고 유속 및 기상 조건도 통계적으로 최소 연간 약 6개월(태풍 제외) 동안 하루 약 4~6시간은 양호한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월호 선체 주변의 해저 지형 역시 돌출 암반과 경사가 없는 평탄한 지형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역의 환경 조건 자체는 선체 인양에 큰 무리가 없는
박근혜, 올해도 '제주4.3' 불참?…대선 전후 입장 바꿨나
[언론 네트워크] <중앙> "행자부, 4.3희생자 재심사 논란 중이라 건의 안해…"
4.3유족을 비롯한 제주도민의 한결같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4.3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주장한 4.3희생자 재심사가 이뤄지지 않자 4.3 주무부처인 행자부가 아예 대통령 참석을 건의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중앙일보가 25일자로 보도하면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4.3희생자 재심사
경남 무상급식 '중단'…제주는 수학여행 '무상'
[언론 네트워크] 제주교육청, 2016년 도내 중학생 모두에게 수학여행비 지원
제주도교육청이 완전한 무상교육에 한걸음 다가섰다. 제주도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읍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 1인당 3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학여행비를 지원받는 학생은 읍면 지역 22개 중학교 1630여명이다. 지원 예산은 총 5억원이다. 도교육청은 당초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1개 학년만 지원하기로 계획했으나, 소규모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