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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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실미도와 소무의도 해안길
9월 섬학교 당일 답사
9월 섬학교(교장 강제윤. 시인, 섬여행가)는 개교 이래 첫 당일 답사입니다. 9월 13일(토) 하루 일정으로 섬에 다녀옵니다. 행선지는 추석 명절 뒤끝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할 수 있는 인천 근교의 섬, 실미도와 소무의도입니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섬들입니다. 실미도는 북파공작원들의 이야기를 다
인문학습원 알림
가을 울릉도, 황홀경에 빠지다
10월 울릉도학교
울릉도학교(교장 김종두)가 올 가을 울릉도 트레킹(제14강)을 준비합니다. 울릉도가 온통 가을 단풍과 가을꽃들로 물드는 10월말∼11월초로 잡았습니다. 아름다운 울릉도가 만산홍엽(滿山紅葉)을 더하니 가히 금상첨화(錦上添花)의 절경입니다.김종두 교장선생님은 울릉도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울릉도 전문가로서, 특히 울릉도 자생식물에 조예가 깊으며 사진작가이기도 합
천길 낭떠러지, 암자는 쇠못에 묶였다네
9월 폐사지학교
폐사지학교(교장 이지누. 폐사지 전문가·전 불교신문 논설위원)의 9월, 열한 번째 강의는 1박2일로 전북 부안에서 이뤄집니다. 첫날, 부안의 대표 사찰인 내소사와 개암사는 물론이거니와 개암사 뒤의 우금(울금)바위로 올라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원효굴과 옥천암터 그리고 우금산성이 자리한 능가산 능선을 에돌아 개암사로 내려와 개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합니다.이튿날은
중국으로 가던 길목, 파주고을
8월 고을학교
8월 고을학교(교장 최연. 고을연구전문가)는 제11강으로, 중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관문으로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84)와 황희(黃喜, 1363∼1452) 정승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임진강변의 경기도 파주(坡州)고을을 찾아갑니다.우리 조상들은 자연부락인 ‘마을’들이 모여 ‘고을’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지난해 10월 개교한 고을학교는 ‘
깊다! 시원하다! 뱀사골 트레킹
8월 두발로학교
콸콸콸콸!두발로학교(교장 전형일, 언론인)가 8월, 깊고도 시원한 지리산 계곡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제38강으로, 8월 30일(토) 당일,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을 걷습니다. 뱀사골은 우리나라 계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의 하나로, 경관이 뛰어나고 짙은 녹음 속에 더위가 얼어붙을 만큼 시원하며 코스 또한 완만하고 부드럽습니다.[뱀사골] 지리산 반야봉
주왕산 폭포수에 더위 날리다
8월 백두대간학교
백두대간학교(교장 이철승, 백두대간 전문가) 제44강은 8월 23(토)∼24(일)일, 1박2일로 낙동정맥 주왕산 구간입니다. 주제는 주왕의 폭포수에 더위 날리고, 주산지의 가을을 담고. 제4기(백두대간 갈래치다) 9번째의,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입니다.[교장선생님의 산행지 설명]첫날은 낙동정맥 구간 중 경상북도 청송에 위치한 주왕산을 오릅니다. 둘째 날은 물
가을 섬진강, 시인과 걷다
10월 섬진강학교
“섬진강의 가을은 마타리 노란꽃, 구절초꽃과 함께 온다. 구절초꽃이 피면 연달아 쑥부쟁이꽃이 피고 온갖 들국화들이 피어난다. 섬진강가에 하얀 들국화가 피면 물기 있는 곳마다 고마리꽃이 피고 물봉선꽃이 피어난다. 구절초, 물봉선, 고마리가 한데 어울려 피어난 모습은 아름답다. 가을인 것이다. 지리산 피아골 가는 길 골짜기마다 다랭이논들을 샛노랗게 익게 하고,
아침가리골 아쿠아트레킹
7월 두발로학교, 시원한 벽계수에 몸을 식히다
두발로학교 7월26일 강의가 날씨관계로 8월2일 토요일,일주일 연기되어 열립니다^^첨벙 첨벙^^풍덩 풍덩^^“이보다 더 시원할 수는 없다.”두발로학교(교장 전형일, 언론인)가 신나는 여름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제37강으로, 8월 2일(토),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시원한 아침가리골 계곡에 몸을 적시며 걷는 아쿠아트레킹입니다.아침가리골은 강원도에서도 가장 깊
가을이닷! 통영의 맛과 멋
9월 통영학교
코발트블루, 청보석처럼 푸른 통영 바다에서는 여름이 가기도 전에 가을이 먼저 옵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시절, 가을은 맛이 넘쳐나는 계절입니다. 그중에서도 통영(統營)은 깊은 맛의 본향(本鄕)입니다. 통영은 맛있습니다. 그리고 멋있습니다. 자다가도 일어나 가고 싶은, 여행자들을 한없이 유혹하는 도시 통영. 통영학교(교장 강제윤, 시인·여행자)의 초가을,
소슬한 가을밤, 교향곡의 향연
9월 클래식학교
클래식 음악의 꽃은 교향곡입니다. 소슬한 가을밤, 교향곡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클래식학교(교장 진회숙)의 이번 가을학기(제6강) 주제는 교향곡의 향연입니다.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강으로 열리며, 강의장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1층 문화센터 제1강의실입니다.진회숙 교장선생님은 가을학기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