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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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폭탄테러 때 미국은 뭘 했나"
<9.11 1주년> 아프리카 시각 '남의 고통도 나눌 줄 알아야'
9.11 1주년을 맞은 아프리카는 착잡하다. 9.11로 희생당한 미국인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면서도 지난 98년 케냐 나이로비의 미국대사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2백79명의 케냐인과 12명의 미국인이 죽고 5천명 이상이 부상당했을 때 보여준 미국의 무관심을 기억할
이영태 기자
"TV를 시민에게 돌려주자"
국내최초 퍼블릭액세스 채널 RTV 16일 개국
탄생을 위해 수년간의 산고를 겪은 국내 최초의 퍼블릭액세스 전문방송인 (재)시민방송의 RTV가 오는 16일 정식 개국한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 스카이라이프) 채널 154번을 통해 방송될 RTV(이사장 백낙청)는 시민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위
"테러 없애려면 미 국가테러부터 중단하라"
<9.11 1주년> 촘스키 "미 이라크 공격은 더 큰 테러 부를 것"
9.11 1주년을 맞아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테러를 없애기 위해선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부시 행정부의 이른바 '성전' 논리다. 과연 전쟁은 테러리즘을 없앨 수 있을까, 테러의 악순환만을 가져오는
"'추적 60분'을 부활시켜라"
언론노조, "잦은 방송시간 변경이 위상 하락 초래"
"'추적 60분'을 부활시켜라." 한국 방송사에서 'PD저널리즘'이란 장르의 선두주자를 자처해온 '추적 60분'이 프로그램 개편 때마다 존폐위기에 휩싸이는 이유는 프로그램 자체의 질보다 잦은 시간대 변경 등 KBS의 편성방침에 따른 것이므로 회사 차
"무조건 미국을 따르지는 않겠다"
독일, 대미의존 떨쳐버리고 외교적 홀로서기 시도
“빈 라덴이 살아있다면 그는 이미 서방세계 모두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이견으로 삐거덕거리는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 관계, 그리고 독일과 미국간의 불협화음을 두고 미하엘 나우만 ‘디 차이트’(Die Zeit, 독일 주간신문) 발행인이 최근 ‘오픈 데
"정몽준 의원, DJ 마음에 썩 들 것"
"노무현 사퇴에 영향력 행사할 것인가가 관심"-IHT 보도
오는 17일 공식 대선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정몽준 의원에게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자 인터내셔널해럴드트리뷴(IHT)은 정 의원의 대선출마 소식을 다루며 특히 월드컵 유치,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서울 방문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정 의원의 역할은 후계
"폴러첸씨, 베이징은 프라하가 아닙니다"
독일 SZ, '탈북자 망명으로 89년 상황 재연 안돼' 충고
'베이징은 프라하가 아니다'. 지난 3일 중국 북경 소재 독일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드라마를 원격조정한 독일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씨에 대해 충고한 독일 쥐드도이체차이퉁(SZ)의 5일자 논평기사 리드다. 남북관계와 북중관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탈
"KBS 시사프로, 사회현실 외면 심각"
언론노조 "경영진의 지나친 간섭이 연성화 불러'
한국의 대표적 공영방송인 KBS의 시사프로그램들이 지나친 연성아이템 치중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장수 사회고발 시사프로그램인 '추적60분'의 존폐위기 등 KBS 시사프로그램이 당면한 위기는 경영진의 잘못에서 비롯됐다는 비판
'조중동' 판매전쟁 혼전 양상으로
동아, 최근 열독ㆍ구독률서 조선ㆍ중앙에 바짝 접근
9월중 발표예정인 한국ABC협회의 신문발행 및 유가부수 공사결과를 앞두고 '조중동'이 주도하는 신문시장 판도에 미묘한 변화가 발생했다. 한국리서치(HRC)가 8월말 발표한 동아ㆍ조선ㆍ중앙 메이저 신문3사의 구독률과 열독률 차이가 거의 사라진 것이다. 그동안 조
"한나라당, 관련자 엄중 문책하라"
<속보> 언론노조 5일 '신보도지침'관련 규탄대회
한나라당이 5일 '신보도지침' 파문과 관련해 유감표명을 한 것에 대해 전국언론노조가 '한나라당의 유감표명은 기만이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5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한나라당 방송탄압 규탄 및 언론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가진 언론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