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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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발사실험 무기한 동결' 약속
<속보>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10월 재개키로
일본과 북한은 국교정상화 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북한은 2003년으로 예정됐던 미사일발사 실험 유예 기간을 무기한 연장할 것을 약속했다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7일 밝혔다.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이 끝난 후 오후 6시 40분
이영태 기자
김정일 '일본인 납치' 사과, 재발방지 약속
11명중 4명 생존, '이은혜' 등 6명은 사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7일 정상회담 후 국교정상화를 위한 노력지속 등을 천명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2차례에 걸쳐 열린 북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사
"신문사들은 발행ㆍ유가부수를 공개하라"
광고 3단체, "신문도 '투명성'에서 예외될 수 없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한국광고주협회 한국광고업협회 등 광고3단체가 한국ABC협회의 신문부수 공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모든 신문ㆍ잡지는 ABC 공사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광고3단체는 17일 성명을 통해 "한국ABC협회의 공사결과를 공식적인 자료로 인정하고, 매체에 대한 신
미국 '이라크 사찰수용 제안' 거부
<속보>백악관 "회피전술 불과" 논평
이라크의 유엔 무기사찰단 무조건 사찰수용 제안에 대해 백악관이 "회피 전술에 불과하다"며 "(이같은 전술이) 사담 후세인을 반드시 축출하겠다는 부시 행정부의 의지를 바꿔놓지는 못할 것"이라고 거부의사를 밝혔다.스콧 맥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은 16일 밤 발표한 성명을
"북일정상회담 윈윈게임도 가능하다"
크리스찬사이언스모니터 '북일간 냉전종식 계기'
사상 최초의 북일정상회담을 위해 17일 오전 9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고이즈미 총리가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인철 인민무력부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하루 일정의 북한 방문일정을 시작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간 사상 최초
차두리 독일 별명은 '차 박사(DR. CHA)'
SZ 등 독일언론 '차범근ㆍ차두리 부자에 관심' 표명
"차두리의 독일 별명은 차 박사." 아버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한 차두리에 대해 독일 언론들이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3백8경기에 출장해 98골을 넣었던 차범근씨를 잊지 못하고 있는 독일 팬들에게 그의 아들 차두리의
"인터넷신문 정간법에 포함시켜야"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서 김성호 의원 주장
"인터넷 인구가 2천5백만명이고 제작중인 인터넷신문이 234개에 달하는 등 인터넷신문이 신문 라디오 방송에 이은 제4의 언론매체로 부상했는데 이를 뒷받침할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 인터넷신문이 언론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간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 16일
부시 취임 이전부터 '이라크 정벌' 계획
미 싱크탱크 PNAC의 세계 지배를 위한 비밀청사진
딕 체니 부통령, 도널드 럼스펠트 국방장관 등 부시 행정부내 강평파들은 미국의 세계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부시 대통령 집권 전부터 걸프 지역에 대한 군사적 통제를 위해 이라크의 정권교체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선데이해럴드는 지난 15일 미국
"한국언론 '펜의 장막'을 걷어치워라"
<기자의 눈>'남 비판할 자격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국의 경제는 이류, 정치는 삼류, 언론은 사류"라는 말이 한때 회자된 적이 있었다. 사회감시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 스스로는 투명하지 못하고 떳떳하지 못하면서 남만 비판하려는 자가당착에 빠져 있음을 지적하는 말이라 생각된다. 국제투명성기구(CPI)가 지난 달 28일
이라크 "미 공격해 오면 조국수호 위해 싸울 것"
부시 유엔연설에 대한 각국 반응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공격 선전포고를 하기에 앞서 사실상의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던진 12일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이라크는 공격명분을 얻기 위해 국제여론을 호도하는 술책이라며 결연한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독일 등 유럽 국가들과 아랍세계는 부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