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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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의 이쑤시개>와 '정치' 만찬을 즐기는 방법
[알림] #3003번으로 응원 문자 보내주세요!
이.철.희! 정치 평론가인가, 예능인인가.김.윤.철! 교수인가, 만담꾼인가.이.종.훈! 스포츠 평론가인가, 시사 평론가인가.이들이 모여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 시즌3를 시작했습니다.1월 말 설 특집편을 시작으로, 2월부터는 매주 한 차례씩 방송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측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 한겨레 성한용 기자, 경기지사 예비후보 원혜영 민
이명선 기자
박근혜 정권 '공신'마저 '朴, 소통해라' 주문
[오늘의 조중동] "박근혜 1년, 한복 외교 성과…비전은 無"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바라보는 개국공신들의 표정이 착잡하다. 이들은 특히 국민통합(소통)과 인사 문제를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며, 집권 2년 차 우선 과제로 꼽았다.조선일보는 24일 자 6면 기사 '大選공신 20명 중 11명도 "소통·人事는 아쉬워"'에서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했거나 정권 창출에 기여한 인사 20명 중 11명이 '소통과
문재인 "안철수, 지금은 나와 다른 길 걷고 있다"
[오늘의 조중동] "박근혜, 국민 분열하는 '종북 몰이' 중단해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는 당연하다"며 안철수 측 새정치연합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문 의원은 2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연대를 위해서는 안철수 의원을 "10번, 20번이라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야권 분열로 집권여당에
安-金, 김상곤 영입 경쟁 치열… "내게로 오라"
[오늘의 조중동] <조선> "김상곤 출판기념회, 출정식 방불케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출판기념회가 야권의 구애로 후끈 달아올랐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물밑 신경전을 벌인 것. 김 교육감은 현재 야권의 유력한 경기지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느 정당 소속으로, 경기지사 또는 교육감 3선에 도전할지 입장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초 자신의 거취를
'나경원 vs 지상욱', 새누리당 계파 갈등 뇌관되나
[오늘의 조중동] 당협위 확보, '당권'에도 영향?
새누리당 내 해묵은 계파 갈등이 '서울 중구'에서 터졌다. 나경원 전 의원 지지자들이 16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나경원 낙마설'에 항의하는 집회를 연 것.중앙일보는 17일 자 7면 기사 '새누리 계파 갈등 거리로 … 나경원 지지자들 시위'에서 나 전 의원 지지자 100여 명이 '계파 싸움에 당원 가슴 피멍 든다'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경찰과 1
'박심', 나경원 재끼고 지상욱 낙점?
[오늘의 조중동] <동아>, 당협위까지 '보이지 않는 손' 작동
"청와대의 뜻이 반영됐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조선일보가 13일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새누리당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에 잠정 내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에 덧붙인 문장이다. 여기서 '청와대의 뜻'은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즉 박심(朴心)이 반영됐다는 말이다. 조선시대에 빗대자면, 지 전 대변인은 '박근혜 가라사대'를 서울 중구에 전파할 인물로
'남경필 차출설' 새누리당… "나 지금 떨고 있니?"
[오늘의 조중동] <중앙>, '수도권 빅딜설'에 민주당도 긴장
새누리당이 사실상 '전략 공천'으로 6.4 지방선거의 전의를 다지고 있다. 광역단체장으로 해당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후보가 아닌, 오직 '승리'를 염두에 둔 후보 차출로 선거의 의미마저 퇴색시키고 있다. '정몽준·김황식 빅매치'로 서울시장 후보 경선의 윤곽이 잡히자, 새누리당은 경기도로 시선을 돌렸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경필
김황식, '박심' 믿고 새누리당 경선 출마?
[오늘의 조중동] 정몽준·김황식 빅매치, 친이 vs 친박 자중지란
'친이' 정몽준이냐, '친박' 김황식이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여권 내 '친이(親李) 대 친박(親朴)'의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몽준·김황식 빅매치' 흥행으로 전국적인 세몰이를 하겠다던 새누리당의 선거 전략이시작도 전, 자중지란(自中之亂)하는 모습이다. 중앙일보는 10일 5면 기
<중앙> "전북 안풍(安風), 심상치 않다"
[오늘의 조중동] 새누리당, 부산 '오거돈 바람' 경계령
'지지율 꺾인 전북 안철수 바람…고점 찍었나? 재도약?' 안철수 의원이 "새판짜기가 전북의 시대정신"이라며 전주를 찾아 신당 설명회를 한 지 하루 만에 '안풍(安風)'이 심상치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6일 안 의원이 지난해 11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주를 방문했으나 "시민들은 대부분 '덤덤한' 기대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조선>, 서울시장 김황식 밀어?
[오늘의 조중동] 김황식 "美 대학 측에 조기 귀국 가능 여부 타진"
사활(死活)을 건 새누리당의 '서울 탈환' 전략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결심'만 남았다. 김 전 총리가 이르면 5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서울시장 출마 문제를 공식 협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선일보가 김 전 총리 띄우기에 나섰다. 조선은 이날 5면 기사 '서울市長 출마 쪽으로 움직이는 김황식'에서 김 전 총리 측근의 말을 빌려 "(김 전 총리가) 당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