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일베, 단원고 비하 '친구 먹었다' 사진 게시 논란
[뉴스클립] 박지웅 변호사 "혐오 범죄 부추겨"…모욕죄 고발 검토
'일간 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단원고등학교 학생을 비하하는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을 어묵에 빗대 조롱한 것. 이에 '모욕죄' 고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친구 먹었다'라는 제목의 글은 지난 26일 오후일베에 게시됐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해당 글을 갈무리한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글에서
이명선 기자
터키서 한국 학생 실종, IS 가담설에 외교당국 긴장
외교부 "IS 가담 구체적으로 입증할 증거 없다"
터키의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10대 남성의 행적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은 실종된 한국인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고 보도했으나, 외교 당국은 증거가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처한다"는 입장이다.서울 금천경찰서와 주터키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실종된 한국인은 서울에 거주하던 고등학생 김 모
"드물게 사심 없는" 공개방송, 이철희와 함께해요!
[알림] <이철희의 이쑤시개> 17일 오후 2시, 누구나 환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가 오는 17일 신년 공개방송을 합니다. 오는 말이 있으면, 가는 말도 있는 법! "정말 드물게 보는 사심이 없는" 조언을 해드립니다. 90여 분에 걸친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정윤회 씨는) 국정 근처에 온 적도 없어요. 그러니까 실세가 될 수가 없고 오래전에
세계적 석학 스피박, 쌍용차 해고자 고공농성 지지
[뉴스클립] "마힌드라社도 책임을 다하라"
"쌍용차 해고에 대항해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153명의 노동자들을 지지하면서 이 편지를 쓴다. (…) 나는 (쌍용차의 최대 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사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진실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환영한다."인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석학 가야트리 스피박(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을
올해 사자성어 '지록위마'…'환관 정치' 여파?
[뉴스클립] 누리꾼 "내 마음속 사자성어는 '지통재심'"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가 선정됐다.교수신문은 21일 전국의 교수 724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201명(27.8퍼센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남을 속이려고 옳고 그름을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정치적으로는 윗사람을 농락해 자신이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
'정윤회 문건' 만큼이나 은밀한 12월 '뷰' 발행 계획
[알림] 12월 4·11·18일, 그리고 29일 '송년호' 나갑니다
'정윤회 한파'가 청와대를 덮쳤습니다.박근혜 정권은 정윤회 씨 관련 청와대 문건 유출자를 색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한파가 쉬 그칠 것 같지 않습니다. '십상시', '문고리 권력', '만만회' 등 '비선'이 박근혜 대통령 국정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죠.청와대는 왜 '정윤회 문건'을 작성했으며, 정 씨를 비롯한 '비선'은
"MB 자원외교 실패, 반민특위 열어야 한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홍익대 전성인 교수 "최경환, 마지막 카드마저 써 버렸다"
100조 원에 육박하는 혈세가 밑 빠진 독 'MB 정부'에 들어갔다. 4대강 사업 22조 원과 자원 외교 41조 원 외 2018년까지 추가 투자될 31조 원까지 국부(國富)가 낭비되거나 유출됐다. 홍익대 전성인 경제학과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적 의사 결정은 사법적 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투자 대비 성과 없음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문제를
이철희 "안철수 반성문, 자화자찬 자서전 같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문재인·박원순·안희정, 공동 전선 만들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의 반성문에 대해 "유명한 사람이 퇴임 이후 자기 칭찬으로 일관한 자서전 같다"고 비판했다. 이 소장은 지난 25일 녹음된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력 대권 후보이자 제1야당 공동대표로 치른 두 번의 선거(6.4 지방선거 및 7.30 재보선)에서 "'안철수 공천'이 왜 실패했는
아동학대치사, 최고 '무기징역'에 '친권상실'도
[뉴스 클립] 29일부터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
아동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할 경우, 최고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특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법무무와 법원은 28일 '울산 계모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내일부터 시행된다며, 아동학대치사와 아동학대중상해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특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범죄자의 경우 5년 이상 또
'카카오톡 →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 왜?
[뉴스 클립] 검찰, '대통령 모독죄' 감시하기 위해 전담팀 구성
해외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사법당국의 사이버 검열 강화에 따른 현상이어서 개인권 침해 논란이 불고 있다. 텔레그램은 러시아 판 페이스북(vk) 개발자들이 2013년에 만들어 독일에 서버를 둔 모바일 메신저로, 핵심은 '암호화'다. 텔레그램 자체가 정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텔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