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2일 19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단독] LX공사 간부, 여직원 성추행에 머리채 잡고 '폭행'까지
솜방망이 처벌에 사건 은폐도...간부들 성추행 파문 복마전 양상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간부들의 성추행 파문이 복마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어 사정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이번에는 한 간부가 여직원을 성추행을 하다 돌변해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며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LX공사는 이 사건 역시 은폐시켰고,근무시간에 음주 후 성추행과 폭행을 저지른 해당 간부에 대해 3
이경민 기자(=전주)
[단독] 공기업 간부들, 인턴직원도 성추행...모텔까지 끌고가
'사내 성폭행' 논란 거세질 듯
LX한국국토정보공사 또 다른 간부들이 실습 여대생에 이어 인턴 여직원도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회사 내 성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공사 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LX공사는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 여직원을 사실상 감금한 뒤 LX공사에서 원하는 진술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사실
전주서 크레인 넘어져 2명 '사상'...8층 높이서 추락
빌딩 8층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9일 오전 10시2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건물 높이 8층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간판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모(56)씨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또 다른 인부 1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내일 날씨] 전북 아침 기온 '뚝'…올가을 첫 한파특보
목요일인 9일 전북지역은 미세먼지가 물러가면서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8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밤 11시를 기해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지난해 5개 시·군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11월8일과 날짜는 동일하지만 한파범위는 더 좁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산지 영하 6~5도이며 내륙 지역은 -2~4도 분포를 나
[단독] "야 너네집 가면 안돼?"…공기업 간부, 실습 여대생 상습 성희롱
LX공사측, 인사위 통하지 않고 전직처리 강행 등 '눈가림식 징계' 의혹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간부들이 실습 나온 여성 대학생들을 상대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일삼아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후폭풍이 주목된다. 특히 LX공사는 성희롱 사건 조사에 대해 석연찮은 의혹을 남기고 있으며, 성희롱을 저지른 해당 간부들에 대해 1개월 감봉에 그쳐 자기식구 감싸기인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눈총을 받고 있다. LX공사 일부 직원
전민연 "더민주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에 권언유착 없어야 할 것"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이하 전민연) "권력의 감시와 비판 책무를 지닌 언론인이 자신의 책무를 사적이익 실현의 수단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불명예에서 자유러워지려면 이번 더민주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직을 스스로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민연은 7일 성명을 통해 "더민주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 위원 명단에
"비트코인 사업에 투자"...300억대 불법 유사수신 적발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안전하고 확실한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4천여 명을 상대로 387억원을 받아 챙긴 유사수신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비트코인 사업에 투자하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장모(60)씨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조직 일당 박모(50)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
정동영 “중국에서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공감대 형성”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이하 국회 평화외교단) 단장 자격으로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 5일간의 중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6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평화외교단 단장 자격으로 이석현·김두관(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조배숙(국민의당), 정병국(바른정당) 의원과 함께 중
국민의당 전북도당 "'봉침사건' 증거 누락-사건 축소 의혹"
복지시설 지원금 전액 환수, 철저한 재수사 촉구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전북지역 전직 국회의원들이 연루된 이른바 '봉침사건'에 대해 권력의 입맛대로 증거를 누락시키고 사건을 축소키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도당은 6일 논평을 통해 "봉침사건은 검찰이 법정에 세운 것처럼 봉침을 시술한 목사 개인의 단순한 문제가 아닌 지역의 잘못된 토호 세력과 행정 검찰의 삼각 카르텔 등이 집약된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삼성 "부풀어 오른 갤럭시, 정상이다"…피해 '임산부'에 적반하장식 태도
"삼성 스마트폰 배터리가 수명이 떨어져서 부풀어 오르는 것은 정상입니다" 40대 임산부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충전하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해 깜짝 놀라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정작 삼성 서비스센터는 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을 내놔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임산부인 A모(41·여)씨는 지난 2일 오전 갤럭시 A7을 충전하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