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더민주 전북도당, 음주운전 갑질 간부 '2개월' 감봉 결정...사과문과 달라 '눈총'
같은 음주운전 두고, 전북도당 2개월 감봉 vs 강원도당 당적 박탈
최근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더민주 전북도당 간부가 2개월 감봉 처분을 받았지만, 같은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춘천 시의원에 대해 강원도당은 당적을 박탈해 상반되는 징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전북도당은 사과문과 함께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를 결정하겠다고 공언한 약속도 지키지 않아 눈총을 받고 있다. 전북도당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과 단속 경찰관
이경민 기자(=전주)
[속보] '성희롱 특별 전담반' 구성...인귄위, LX공사 직권조사 결정
문재인 대통령도 성희롱‧성추행 문제 엄정조치 언급
국가인권위원회가 프레시안에서 단독보도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내 성희롱‧성추행 사건에 대해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프레시안에서 기획 보도된 LX공사 간부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수집단인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권력형 성희롱 실태에 대해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조사 의뢰함에 따라 '직장 성희롱 특별 전담반'을 구성해 올 연말까지
'산동네에 줄지어선 온정의 손길'…직능단체 전주지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가수 윤혜솜팬클럽 회원들고 함께 연탄 3000장 전달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임규철)가 가수 윤혜솜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들은 지난해 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에 준비해온 연탄 3000장을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 에너지빈곤층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손수레와 연탄 지게 조차 들어가지 못하는 가파르고 좁은 산동네는 줄을 만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호남지회, '2017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호남지회가 전주예수병원 중회의실에서 50여명의 간담췌 석학들이 모인 가운데 '2017 호남지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복강경 로봇 간절제와 복강경 췌장절제,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의학적 논의가 이뤄졌다. 김우영 회장은 "세계적 수준인 간담췌외과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
'119-응급의료기관' 병원 간 전원 조정체계 논의
전북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생명보호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가 도청 119종합상황실에서 지역 현실에 적합한 환자이송 업무와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8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조정 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19와 병원간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 전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의 이송체계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핫라인을 적극 활용해 환자상태에 맞는 적정
[포토] '전주 감싸안은 첫 눈'
ㆍ 23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에서 첫 눈이 내리고 있다.
정동영 '安 거짓말 정치' ...1년9개월 동행 無의미
의원총회서 "진실의 힘으로 정치를 하자. 거짓말 해서는 안 된다" 일침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총회에서 안철수 대표를 향해 "거짓말을 했다"면서 "진실의 힘으로 정치를 하자.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 의원이 지난 21일 발언한 이 일침 뒷면에는 국민의당이 나아갈 길과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길을 가는 안 대표에 대한 답답함이 드러난 셈. 그동안 정 의원은 지난 2016년 2월18일 순창 복흥산방에서
중국 음식 배달왔다가 '슬쩍'...전과7범 40대 덜미
음식 배달왔다가 스마트폰과 현금을 슬쩍한 40대 중국집 배달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마을 주민의 금품을 훔친 박모(4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50분께 전주시 전미동의 비닐하우스에서 7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과 현금 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전과 7범인 박씨는 이날 주문
전주 고물상서 '불'...3천만원 피해
전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5시10분께 전북 전주시 장동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96㎡의 창고 건물 1개동과 건물 앞에 쌓아둔 재활용 제품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에
"동생 빚 갚으려고"…상습 차량 털이 형제 나란히 '철창행'
동생이 빌린돈을 갚기 위해 상습적으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형제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0일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박모(21)씨와 동생(19)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월21일부터 최근까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잠금장치가 허술한 차량만 노려 모두 7차례에 걸쳐 16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