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8층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9일 오전 10시2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건물 높이 8층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간판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모(56)씨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또 다른 인부 1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 크레인은 가로등과 인도 및 빌딩 옆 가건물을 덮쳤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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