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4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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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시비붙자 흉기 꺼내 휘두른 50대 입건
운전 중 시비가 붙자 흉기를 꺼내 얼굴에 휘두르며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25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도로에서 흉기(세공용 그라인더)를 꺼내들고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에 다가가 B(32)씨를 향해 "너가 아까 욕했냐? 내려라.
이경민 기자(=익산)
"삼청교육대 피해 보상해줘"…시청에 불 지르고 달아난 70대 체포
삼청교육대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시청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공용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이모(7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미리 준비해 간 20ℓ 시너 1통을 익산시청 복지정책과 유리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날 무시해?"...동거녀 시너뿌리고 폭행한 40대 '철컹철컹'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40대 동거녀를 감금하고 시너를 뿌리며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4분께 익산시 중앙동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 B(47)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동거녀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
'술마시고 고함지르고'...고성방가 항의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입건
심야 시간에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우며 항의 하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0시 33분께 익산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정에 담배를 피며 소란을 피우자 다른 층 이
익산서 1톤 트럭-자전거 '쾅'…1명 중상
전북 익산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오전 9시 56분께 전북 익산시 마동 인근 도로에서 이모(44)씨가 몰던 1t 트럭이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71)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했다"...경찰, 국과수 감정 의뢰
의붓딸이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4분께 익산시 한 주택에서 A씨가 의붓아버지 B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시 숙소로 옮겨 B씨로부터 격리 조치했다. A씨는 이날 의붓아버지 B씨에게 폭행과 함께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
전화로 말다툼 하다 흉기 들고 찾아가 찌른 40대 체포...피해자 중태
자신이 근무하는 농장 주인 아들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난다고 흉기 들고 찾아가 살해하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9분께 익산시 한 농장에서 흉기로 B(24)씨의 하체와 팔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공무원 채용 미끼로 5천만원 받고 잠적한 전 공무원…3주 도피 끝 자수
공무원 취업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받고 잠적한 전 전북도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자수했다. 익산경찰서는 알선수뢰 혐의로 김모(48)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4월 3일부터 이틀에 걸쳐 A(58)씨로부터 '지인의 아들을 공무원으로 취직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5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지인
국회 폭파하러 간 60대 남성...50분만에 검거
택시를 타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러간 한 60대 남성이 택시 운전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허위 신고를 교사한 혐의로 배모(60)씨에게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을 청구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께 익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운전사가 "한 남성이 국회를 폭파하러 간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
"익산 미륵사지 석탑 원형과 다르게 복원"...시멘트 복원 흑역사 재현
감사원 "문화재청, 구조 안정성 진단 후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 통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 석탑이 복원 과정에서 원형과 다르게 복원됐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재청이 20년 동안 225억원을 들여 복원 작업을 추진했지만 해체 과정에서 원형대로 복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전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관성 없이 축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미륵사지 석탑 상·하부 내부 형태가 원형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