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5일 2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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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폐석산 불법 폐기물·침출수 뿌리 뽑는다
기한내에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대집행 계획 수립
전북 익산시가 낭산면 소재 (유)해동환경 폐석산 복구지내 불법 반입된 폐기물과 침출수 처리를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정식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차재룡 낭산주민대책위 위원장 및 낭산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 주요내용으
이경민 기자(=익산)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본격 지방선거 체제 '돌입'
지방선거기획단장에 이성일 전북도의원 선임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지방선거기획단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당위원장은 23일 낮 12시께 익산에서 2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상설위원회, 부위원장단, 고문단 및 지방선거기획단 설치를 의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앞서 1차 운영위때 임명된 전국위원회 위원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익산시, 주민숙원 '소라근린공원' 조성 본격 추진
50년 장기미집행 시설...내년 첫삽, 2021년 완공 목표
전북 익산시의 주민숙원사업인 '소라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익산시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장기미집행시설인 '소라공원' 20만8428㎡를 LH공사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라공원은 1967년에 지정돼 50년동안 공원조성이 지연됨에 따라 생활중심권인 남중동과 신동 및 영등동 주민들의 공원조성 요구 민원이 수년간 이어져 왔다. 이에 따
익산서 어린이집 통학버스-트럭 '충돌'…유아 3명 부상
익산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신호위반 트럭과 충돌해 유아 3명이 부상을 입었다. 9일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오산면 인근 도로에서 A모(23)씨가 몰던 1t 탑차가 마주오던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 안에 타고 있던 유아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통학버스에는 유아 10명과 인솔교사
이춘석 "익산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
전국에서 19곳만을 선정하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에서 익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격 선정됨으로써 익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원도심 재생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이번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 1호사업으로
익산 닭가공 공장서 '불'...1억5천만원 피해
익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2시15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닭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5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분이 소실되고 가공기계와 가공육 등이 불에 타 1억5000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공장을 순찰 중이던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호남고속道 전도된 화물차서 돼지 30마리 탈출...포획 소동
호남고속도로에서 돼지를 수송하던 트럭이 전도되면서 돼지가 쏟아져 나와 도로를 1시간 가량 점령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오전 8시36분께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익산IC 인근에서 이모(47)씨가 몰던 4.5t 돼지 수송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전도돼 안에 있던 돼지 30여마리가 도로가로 쏟아져 나와 일대가 혼잡을 빚었지만
고속도로휴게소 진입하던 22톤 트럭서 '불'…7100만원 피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진입하는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54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휴게소에서 이모(29)씨가 몰던 22t 화물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물트럭이 반소돼 7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중 트럭에서 연기
절도 전과 18범, 출소 두달만에 또 '구속'
출소 두달만에 또 다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3일 빈 상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송모(42)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30분께 익산의 한 철물점에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절도 등 전과 18범인 송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익산 자동차폐차장서 '불'...1명 2도 화상
자동차폐차장에서 불이 나 작업중이던 20대 외국인노동자가 화상을 입었다. 4일 오전 11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자동차폐자창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중이던 외국인 노동자 A모(27)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폐차장에 있던 자동차 부품 등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