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4시 2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북혁신도시 가로등 '기우뚱'...차량들 아슬아슬 통행
17일 오전 전북 완주군 전북혁신도시 인근 가로등이 기울어져 이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경민 기자(=완주)
완주 모악산 오르던 60대 경찰관 숨져
9일 오전 9시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정상 전망대에서 익산경찰서 소속 경감 A(60)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당시 주변에 있는 등산객들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구조요청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서 차량 전복…운전자 중상
8일 오후 19시 52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렉스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렉스턴 운전자 A(56)씨가 머리와 허리 등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먹고 왜 늦게 다녀"…여자친구 때리고 위협한 30대 남성 검거
밤 늦게까지 대학 남자 동료들과 술마시고 다닌다는 이유로 외국인 여자친구를 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46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주택에서 몽골 국적 B씨(24·여)의 머리채를 잡고 뺨과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3.1절 100주년 특별무대 ‘화제’
[문화계 화제] 이선녀 시조시인의 창작시조 낭독, 만북울림 등 ‘3.1절 감동의 무대’ 재현
나라가 없는세월 한맺힌 통곡이여 푸르디 푸른영혼 검붉은 피멍들고 맨발의 투혼으로 태극기를 흔드네 마른풀 서걱이는 허기를 등에업고 구비진 산등성을 봄찾아 헤매였네 내나라 님의 품에서 독립의꿈 꾸노라 산넘어 봄을찾아 버선발 앞세우고 3월의 하늘위에 겨레꽃 휘날릴제 터지는 함성소리에 하늘문이 열리네 만백성 만세소리 절규의 함성아래 복사꽃 살구꽃도 영혼을 태워가니
[단독] '감시하랬더니'…지원사업 악용한 농협 상임감사
신용불량 농민들에게 명의 빌려주고 보험금 꿀꺽하려다 '다퉈'
농협의 감시 업무를 맡은 고액 연봉의 상임감사가 오히려 신용불량자 농민을 꾀어 사업을 벌이고 보험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큰 소란을 피워 조합원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전북 화산농협 상임감사인 A씨. 그는 지난 2017년 신용불량자인 B씨 형제에게 접근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농협 지원사업에 빠삭한 그는 B씨 형제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농협의 '계약
[단독] 농협 직원의 수상한 명퇴…퇴직 후 수천만원 횡령 경찰조사
농협 "정식 절차 거쳐 처리" 해명에도, 조합원들 거래 내역 전수 조사 지적
전북 완주군 화산농협의 한 퇴직 직원이 거래 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다른 조합원들도 거래 대금이 과다 청구됐다고 들고 일어나 논란이다. 더구나 이 직원은 과거에도 조합원 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수사에 앞서 퇴직금 수천만원까지 챙겨 명예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조합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화산농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안호영 의원 '선출'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4일 오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해 개최한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안 의원이 권리당원(50%)과 대의원(50%)이 참여한 투표에서 각각 61.66%와 58.45%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안 의원은 "원칙과 상식이
완주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하자 보수처리 늑장 '분통'
누수 등 무더기 하자에도 2년 동안 하자처리 이행률 36%…편의, 소방시설도 취약
광신종합건설이 분양한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가 수백여건의 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해당 건설사의 늑장 보수처리로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곳곳에 원가절감으로 인한 2차 피해와 편의시설 및 소방시설이 취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편의시설 부족...놀이터 그네 설치 안돼 2년전 결혼 후 아이를 키우기 위
트럭 적재함에 사람 태워 운행하다 시내버스 '꽝'...10명 중·경상
트럭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다 시내버스를 추돌해 2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었다. 3일 오후 5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인근 도로에서 김모(43)씨가 몰던 1t 트럭이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트럭에 적재함에 탑승한 한모(48)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버스 승객 변모(63ㆍ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