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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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캠핑카 화재…3천만원 피해
26일 오전 9시24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캠핑용품점에 주차된 캠핑용 카라반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캠핑용 카라반 3대가 불에 타 295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경민 기자(=완주)
'졸음운전 승용차' 보행자 치고 신호등 꽝…4명 중경상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24일 오후 3시9분께 전북 완주군 화산면 원종마을 인근 도로에서 양모(64)씨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보행자를 친 뒤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이모(50)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스포티지 운전자 이 씨와 동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완주서 출동중인 견인차, 렉스턴 충돌 후 '전소'
출동중인 견인차량이 렉스턴 차량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5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상기리의 한 도로에서 견인차량과 렉스턴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견인차량이 불에 타 전소돼 1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완주 화학공장서 과산화수소 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음
완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화학 물질이 담긴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4시께 전북 완주군 용암리의 한 화학공장에서 1.5t의 과산화수소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폭발 충격으로 인해 기계 설비들이 망가져 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새만금 환경청과 익산화학구조대가 출동해 화학물질 누출에 대해 측정을 벌
완주 모악산 등반하던 60대, 심정지로 숨져
25일 오전 10시35분께 전북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 인근에서 등산객 방모(60)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다른 등반객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쓰러진 방씨에게 응급조치를 진행하며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신속히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독] 유병언 일가, 방치 기업 재기하자 "회사 내놔라"
완주 정석케미칼 직원 노력끝에 회생절차 종료...유병언측 '갑질' 파문
구원파 유병언 일가 계열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투자 후 방치해둔 전북 완주군 기업이 최근 재기에 성공하자 다시 경영권을 주장하고 있어 임직원들이 생존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 11일 정석케미칼(구 아해케미칼)에 따르면 그동안 도료제조 판매 등을 통해 도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나, 세월호 참사 이후 대주주인 유병언씨의 두 아들 소유 아이원아이홀딩스에 대
완주요양병원 개원 10년 '나눔과 치유의 쉼터' 로 지역민과 호흡
'일사일촌' 마을 무료진료...직원들 월급 십시일반 모아 사회공헌활동 펼치기도
전북 완주군에 뿌리내린 의료법인루드르기념의료재단이 군민과 함께한지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군민들과 같이 동행하며 '나눔'의 삶, 환자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섬겨 치료의 치유가 일어 나기를 바라는 마음의 삶을 추구하며 지내왔다. 루드르기념의료재단 10주년이 되는 13일 완주요양병원의 삶을 프레시안이 들여다봤다. 완주요양병원 김종민 행정원장 인터뷰 "요즈음 일
안호영 의원, '국감 친환경베스트의원-올바른 정치문화대상'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하루에 연거푸 2개 기관의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진데 이어, 같은날 오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올바른 정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완주서 택시가 가로등·가로수 '쾅쾅'...1명 경상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사가 부상을 입었다. 17일 오후 6시15분께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앞 도로에서 A모(53)씨가 몰던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후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운전사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가로수와 가로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한파 녹이는 '사랑의 갈비탕'…헬스 트레이너들 봉사활동 펼쳐
완주군 이서면 지역 노인 350여명 초청 따뜻한 식사 제공
소외 이웃들에게 무료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헬스트레이너'들이 이번엔 완주군 이서면사무소를 찾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이서 휘트니스와 365 휘트니스 트레이너와 강사 20여명은 16일 이서면 지역 노인 350여명을 초청해 미리 준비한 '사랑의 갈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큰 한우 갈비를 통째로 썰어 넣은 사랑의 갈비탕 봉사는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