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4일 오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해 개최한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안 의원이 권리당원(50%)과 대의원(50%)이 참여한 투표에서 각각 61.66%와 58.45%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안 의원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믿음직한 정당,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정책정당, 위기를 극복하는 힘 있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당 위원장 임기는 2020년 8월까지 2년간이며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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