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30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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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 주말 관람객 북적
14개국 50여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곤충 전시
전북 남원시가 운영 중인 2018여름방학특별기획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에 지난 주말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백두대간의 토종곤충과 해외곤충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희귀곤충생태관과 반딧불이생태관, 곤충표본관, 곤충놀이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경민 기자(=남원)
전북 남원터널서 KTX 열차에 치여 60대 사망...선로 들어간 경위 '확인 중'
KTX 열차에 치여 6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45분께 전북 남원시 신정동 남원터널 인근 선로에서 이모(61)씨가 KTX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KTX 운행이 40여분 동안 지연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숨진 이씨가 선로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더위 잊어라’…남원시, 난타전 '광란의 북소리' 개최
27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10개 난타 동호회 참가
전북 남원시가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2018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 ‘광란의 북소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란의 북소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대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대표적인 타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원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총10개의 난타 동호회가
남원서 30대 男 부패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
전북 남원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7시 36분께 남원시 금동의 한 주택에서 박모(37)씨가 부패된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집주인은 "이상한 냄새가 나서 확인해 보니 박씨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동안 박씨는 당뇨 등 지병을 앓아왔으며 혼자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
“애견인들 모여라”...남원시, 도내 최초 애견놀이터 무료 개장
전북 남원시가 도내 최초로 요천생태습지공원에 애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놀이터는 2000㎡ 규모로 중·대형견과 소형견, 격리실로 분리돼 있다. 또 반려견 운동시설과 음수대, 배변봉투함, 애견인의 쉼터 파고라, 야외용 테이블,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이 있으며 안전한 관리를 위한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다. 동물등
[종합] 한밤 남원 도심서 '묻지마' 돌 투척...3명 부상
환청 들려서... vs 돌 모아둔 것 보니 계획적 범행
"계획적인 범행 아닌가요? 우리 가족은 너무나 무서웠어요" 지난 24일 전북 남원의 한 도심에서 큰 돌덩이가 무작위로 날라와 3명이 다친 가운데, 당시 날아드는 돌덩이로 부터 자녀를 피신시킨 김모(46)씨가 이 같이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9시 50분께 가족들과 남원 동충동의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지름 15cm 무게 1.5kg 정
"환청 들려서"…교량위에서 돌 던져 시민 부상 입힌 50대 구속영장
환청이 들린다는 이유로 교량 위에서 시민들에게 돌을 던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25일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돌을 마구잡이로 던진 A모(37)씨에 대해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24일) 오후 9시 50분께 남원시 동충동의 한 체육공원에서 지름 15cm 무게 1.5kg 정도의 돌을 3m 위 난간에서, 운동장으
‘무료로 더위 식히세요“…남원시, 물방개 워터파크 인기 만점
전북지역에 폭염경보가 보름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6일 개장한 남원시 도통동의 ‘물방개 워터파크’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남원시는 물방개 워터파크가 개장 일주일 만에 3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오전 10시 30분 개정 이전부터 시민들이 몰려들어 그늘막 등이 설치된 가족 쉼터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다.
'한여름 붉게 물든 백일홍'…남원시 베롱나무길 만개
전북 남원시가 금지면 배롱나무길(요천로 김주열 묘 앞 ~ 곡성경계)에 붉은빛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일동안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해 목백일홍이라도 불리는 배롱나무는 한여름 폭염속에서 꽃이 개화를 시작해 무궁화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다. 금지면민들은 지난 2009년 김주열 열사의 4.19 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배롱나무길 7km
남원시 "인삼농가 폭염 피해 발생 주의하세요"
장마 후 전염되는 탄저병, 점무늬병 방제 철저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인삼농가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침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인삼은 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시 습해, 도복, 토사매몰, 유실 등을 유발해 장기간 침수 시 배수불량답 및 해가림 시설 불량 포장에서는 수량이 감소된다. 특히 줄기나 신장이 억제되며 잎과 엽병의 적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