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친환경농법으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지역 특산품 생산기반 확대, 품목별 조직화로 유통망 확보
전북 남원시가 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을,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비한다. 남원시는 포도, 감자,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멜론, 상추, 복숭아, 사과 등 지역 특산품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고,품목별 조직화로 유통망을 확보해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