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2018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 ‘광란의 북소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란의 북소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대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대표적인 타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원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총10개의 난타 동호회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무더위를 잊게 하는 파워풀한 난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로 지친 이때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을 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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