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9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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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주문학상, 정서윤 수필가, 권상진 시인 수상
ⓒ 경주시문학상운영위원회경주문학상운영위원회는 18일 제7회 경주문학상에 정서윤 수필가의 ‘어머니와 고구마’, 권상진 시인의 ‘비스듬히’를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문학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있으며,경주가 대한민국 문학의 '성지'가 되도록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금은 각 400만원이다.
윤종현 기자(=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7일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주 택시요금 전국에서 가장 비싸...관광객 등 불평 극에 달해
▲택시 업계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경주시경주를 찾는 관관객들이 체감하는 가장 불편사항은 높은 '택시요금'인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이 시급하다. 이같은 사실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법인택시 종사자들과 지역 택시운행 여건과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한 소통의 시간에서 언급됐다. 지난 14일 월성동 소재 대명택시 사무실에서
경북관광공사,내년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
▲ 대만 여행사 관계자들이 불국사를 현장 탐사했다.ⓒ 경북관광공사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중화권을 상대로 한 관광객유치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7일 공사 측에 따르면 올 초부터 경북권을 교사연수를 비롯 스포츠 동계 훈련지로 한 특관광상품을 중화권에 집중홍보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유소년 축구단이 경주
[기획취재-끝]월성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온배수 보상 의혹을 밝힌다
한수원이 더 ‘성장’하려면 ‘변화’해야
ⓒ 한수원 본사 전경이번에 불거진 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는 ‘월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업자 측에서는 장기적 해수 사용을 위한 ‘목적’이라 항변할 수 있다. 또 온배수 피해 보상에 있어 ‘예산 절감’ 등이라는 명분을 달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상대’는 나잠어업 등 어업 최하위 계층이자 사회적 약자인 ‘어민’들이다. 더욱이 태풍, 적조, 온
[기획취재5] 월성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온배수 피해보상 의혹을 밝힌다
합의서 및 월성 공유수면 허가, 한수원 본사 개입 정황 드러나
▲한수원의 신월성 등 공유수면 허가와관련된 국토해양부 회시문ⓒ프레시안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이하 한수원)가 ‘2012 합의서’를 실행하고, 경주시어업인원전피해대책위원회(이하 경대위)를 ‘친위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정황이 또 드러났다. 특히, 한수원은 정부로부터 온배수 피해보상의 ‘관련법’을 확인하고도 이를 무시한 것도 밝혀져 월성 4기 및 신월성 2기 관련,
[기획취재4]월성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온배수 피해보상 의혹을 밝힌다
한수원이 주도한 합의서 ‘추가문건’ 발견
▲한수원이 경대위 측에 어민들에게 받아야 할 '위임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문건ⓒ 프레시안 2012년 12월 27일 경주시 월성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이하 허가)와 월성 1~4기 및 신월성 1.2호 온배수 영향 피해조사합의서(이하 2012.합의서)를 한수원이 주도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 이 문건은 한수원이 향후 원전사업을 진행할 경우에 대비
[기획취재3]월성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온배수 ‘피해보상’ 의혹을 밝힌다
경주시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의혹
▲ '권리권자 동의서' 없이도 허가된 신월성 2기 시설물관리 점용 허가ⓒ프레시안 경주시가 지난 2009년 12월 31일 신월성2기에 대해 '시설물관리 점용허가'를 한 사안과 관련(허가기간 2010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당시 이 허가에는 ‘권리권자’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법 상 이 인허가 전에 권리권자 있으면 해당 어업(권)에
[기획취재1]월성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온배수 '피해보상' 의혹을 밝힌다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위한 밀거래 의혹 문건 발견
한수원 월성원전(이하 ‘월성’)이 ‘온배수 피해보상’을 두고 어민 대표와 ‘밀거래’한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예상된다. 프레시안이 입수한 ‘문건’은 현재 경주시 월성 6기 인허가 서류철에 보관 중이다. 이 ‘문건’은 지난 2012년 12월24일 월성과 경주시어업인원전피해대책위(이하 ‘경대위’) 간에 ‘월성1~4호기 및 신월성 1.2호기 운영에 따른 온배수
한수원,‘2018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개최...독일.프랑스 등 5개국 해체전문가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우리나라 원전해체 기반 조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8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포럼은 산․학․연 등의 원자력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체산업 생태계 조성 등 원전해체 기반 조성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