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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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전기자동차·이륜차 900대 보급
차량 종류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 2년간 의무운행기간 유지 주의
환경 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울산시가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계획'을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자동차 600대(공공기관 보급 12대, 민간보급 588
윤요섭 기자(=울산)
울산시, 원전·국가산단에 재난방지 안전시설 구축 나서
원자력방재타운과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등 건립...총 1053억원 투입
원자력발전소와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에 체계적인 안전 기반시설이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올해 시정 10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원전과 국가산단 안전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원자력방재타운 조성, 국가산단 지하배관통합 안전관리센터 건립, 위험물 옥외저장탱크 안전관리 및
울산시, 미세먼지 저감 미실시 24개 업소 검찰 송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관련 법 위반...사전 예방활동 강화 계획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사업장 24곳이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해 미세먼지분야 법 위반사항 24건을 적발해 울산지검으로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사 송치 유형을 보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업장 24개소, 물환경보전법 위반사업장 15건,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사업장 6개소 등이다. 주요 사례로는 울
울산시, 온산 하수처리수 공업용수 재이용 사업 추진
영국 레저넌스사 민간 투자 제안 받아...제3자 제안 공모 등 절차 착수
온산수질개선사업소 하수처리수에 대한 공업용수 재이용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송철호 시장이 시청에서 영국 레저넌스 자산 운영사의 닉 우드 대표 이사를 만나 민간투자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저넌스 자산 운영사는 지난 2012년 1월 영국에서 설립됐으며 수처리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전문적으로 자산을 투자하는 업체다. 닉
울산시, 안전취약 위험시설 3800여 개 집중 점검 실시
사고 발생 우려 핵심 분야 대상, 점검자 실명제 통한 실효성도 확보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건물과 시설에 대한 안전 집중 점검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건축시설 분야를 비롯해 체육시설, 유원시설, 농어촌민박 등 생활·여가 분야,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대형목욕시설 등 보건복
울산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42억원 투입
노동부 지원사업에 선정, 전문인력 양성 등 1000여 명 일자리 제공
울산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42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울산
울산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경제적 자립 지원
올해 1월 1일 자로 장애인복지과 신설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위해 마련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일자리사업 대상 인원을 지난해 461명에서 올해는 531명으로 15% 확대했다. 또한 사업비를 최저임금을 반영해 지난해 51억200만원에서 올해 65억8431
울산시, 공공기관·공사장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실시
관련 특별법 15일부터 시행, 조치 위반할 경우 200만원 과태료 부과
행정 및 공공기관, 사업장,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울산시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재난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종전의 미세먼지 주의보·경보제 시행과 더불어
울산시 올해 노인복지예산 2738억원 반영...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수 전년 대비 18% 확대, 돌봄서비스 시행 등 서비스 확대
급격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울산시가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노인복지에 모두 2738억원 예산을 들여 기초연금과 일자리, 돌봄, 여가문화 등의 생활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우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시행과 기초연금을 인상 지급한다.
울산시, 3대 주력산업에 '관광' 육성 본격화
도시마케팅, 관광자원화 사업 발굴 등 기능 전담할 기관 설립 계획
울산시가 '관광'을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8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및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울산형 관광전담기관'은 착수보고(3월), 설립방안 결정용역, 주민공청회(1차), 행정안전부 1차 협의,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