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시, 안전취약 위험시설 3800여 개 집중 점검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시, 안전취약 위험시설 3800여 개 집중 점검 실시

사고 발생 우려 핵심 분야 대상, 점검자 실명제 통한 실효성도 확보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건물과 시설에 대한 안전 집중 점검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건축시설 분야를 비롯해 체육시설, 유원시설, 농어촌민박 등 생활·여가 분야,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대형목욕시설 등 보건복지·식품분야, 상하수도 시설, 가스시설 등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지방도로, 교량, 터널 등 교통시설분야, 공사장 분야 등 총 7개 분야, 3860여 개 시설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분야별 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안전취약시설뿐만 아니라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및 국민관심 분야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핵심 분야로 분류해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위험시설이나 안전상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안전점검단' 및 퇴직공무원을 활용만 '민간점검단'을 적극 지원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자 실명제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보수·보강의 시급성,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해 즉시 보완 조치를 하거나 개량사업비를 우선적으로 확보토록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