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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유니드' 석유화학업종 구조개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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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유니드' 석유화학업종 구조개선 모델

원샷법 승인 1호 투자기업 '유니드'에 행정적 지원 역할

지난 8월 시행에 들어간 기업활력법에 의해 지역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논의가 시작됐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회장단은 지난 27일 상의 3층 응접실에서 세계 1위 가성칼륨 생산 회사 '유니드' 임원들과 기업활력법(원샷법)에 의한 공장이전 증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울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유니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전 회장은 "어려운 시기 기업의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것"이라며 "유니드는 석유화학업종 구조개선의 윈윈 모델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울산상의는 '기활법' 통과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회에 적극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입법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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