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올 영화의 승부수는 13억짜리 영화로
[특집] 2009 한국 영화계는 어디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현재 경제 여건이 최악이고, 그만큼 투자환경이 최악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영화제작을 위해서는 13~15억 규모의 영화들이 승부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국 관객 50만명 선이 손익분기점인 작품들이다.
오동진 편집장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
[박스오피스] 1월 2일~1월 4일 전국박스오피스
극장가가 한국영화 두편의 성공으로 전형적인 쌍끌이 흥행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쌍끌이의 주인공은 <과속 스캔들>과 <쌍화점>.
<쌍화점>, 혁명은 결국 치정으로 변했을 뿐
[뷰포인트] 유하 감독은 왜 공민왕 시대에 접근했는가
<쌍화점>은 한마디로 지금 우리들 스스로가 겪고 있는 것처럼, 무너져 가는 시대에 대한 일종의 자화상 같은 시대극이다. 우리 역시 공민왕 때처럼 개혁의 기치를 내걸었던 때가 있었다. 한때 끝까지 이상을 공유할 것 같은 관계들이 있었다. 하지만 모두들 변질됐을
<과속스캔들>, 연말 흥행바람 일으켜
[충무로 이모저모]개봉 16일만에 200만 넘겨
지난 12월 3일 개봉돼 상영 16일째를 맞고 있는 차태현 주연의 코믹영화 <과속 스캔들>이 전국 200만명을 돌파했다.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영화의 쾌거
[충무로 이모저모] <민둥산>, 두바이서 작품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이자 감독인 김소영 씨의 두번째 장편 <민둥산>이 지난 18일 폐막한 두바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과속 스캔들>, 외화의 추적을 따돌리다
[박스오피스] 12월 12일~12월 14일 전국박스오피스
<과속 스캔들>이 의외의 장타를 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경잭작인 <트와일라잇>과 <오스트레일리아> 모두를 제쳤다.
타임, 올해 최고영화는 <월 E>
<스피드레이서>도 '2008 10대 영화'에 포함
타임지의 영화평론가 리처드 콜리스가 2008년도 미국에서 개봉된 최고의 영화 10편 중 최고 작품으로 픽사의 애니메이션 <월 E>를 선정했다.
영진위, 영화계 구원투수라고?
[이슈 인 시네마] 영화계 운명, 600억 펀드에 달렸다
지난 10월 27일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영화의 재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영화계에서는 즉각 비판여론이 일었다. 현재 그 수위는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국내 영화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영진위가 이날 발표한
〈미인도〉와 〈렛미인〉 그리고 〈눈먼자들의 도시〉
[오동진의 영화갤러리]
섹스에 대해 아무리 내가 자유분방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미인도〉에 나오는 몇몇 장면은 조금 불쾌했다.
〈눈먼자들의 도시〉, 의외의 흥행
[박스오피스] 11월21일~11월23일 전국 박스오피스
〈눈먼자들의 도시〉가 개봉 첫주 약 24만명의 관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