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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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내 최초 반려동물 복지팀 신설
동물복지 원하는 시민기대 부응하고 생명가치 존중하는 도시로
“다양한 동물복지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생명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경남 통영시가 도내 최초로 반려동물 업무 전담부서를 신설 운영 중이다. 통영시는 지난 1월 1일 행정조직 개편에 따라 농축산과에 동물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반려동물 복지팀을 신설했다. 신설된 반려동물 복지팀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신
서용찬 기자(=통영)
“고용위기 닥친 통영과 고성 경제 살리겠다”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무너진 경제회생이 관건
양문석(52)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23일 오후 경남 통영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위원은 “이제는 적어도 통영 고성에서 만큼은 보수냐 진보냐의 이데올로기 싸움도, 더불어민주당이냐자유한국당이냐 하는 정치싸움이 아니라 누가 절박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먹고 사는
통영 정원초과 낚시어선 해경에 적발
잦은 해난사고 낚시어선 안전불감증 어쩌나
경남 통영 먼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낚시어선이 전복, 낚시객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면서 낚시어선에 대한 해경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낚시어선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해경의 안타까운 실종자 수색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통영 앞바다에서 정원을 초과해 낚시객을 태운 낚시어선 선장이 해경의 단속에 적발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영업 중인 레스토랑에 흉기 들고 들어가 강도짓
현금 10만원 빼앗은 40대 택시 타고 달아나
영업 중인 레스토랑에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18일 A(47)씨를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10분경 통영의 한 레스토랑에 흉기를 지니고 들어가 여주인 B(63)씨를 위협해 현금 10만원을 빼앗은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레스토랑에는 다른
서필언 전 차관 통영 ‧ 고성 국회의원 보선 출마
“남해안 시대를 향한 큰 그림 그리겠다”
서필언(64∙자유한국당) 전 행안부 차관이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차관은 16일 통영시청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남해안시대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이군현 전 의원(자유한국당)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다.
통영 평인노을길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선정
노을에 물든 어부의 바다, 평인노을길과 미륵도 달아길 포함
경남 통영의 ‘평인노을길’과 ‘미륵도달아길’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남해안 해안경관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행객들의 남해안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선정했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은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575km
통영 욕지도 공해상 14명 탄 낚시어선 전복 3명 사망
해경 경비함정 등 18척과 항공기 동원해 실종자 수색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공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돼 3명이 숨졌다. 11일 새벽 4시57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공해상에서 여수선적 9.77톤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어선에는 낚시객 12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승선원 중 12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된 12명 가
통영 욕지도 인근해상 낚시어선 수중암초와 충돌
선저에 구멍 기관실 침수 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9일 오후 7시5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을 지나던 낚시어선 1척이 수중암초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낚시어선의 밑바닥에 구멍이 뚤려 기관실이 침수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선박은 이날 오후 낚시승객 2명을 태우고 통영시 미수항을 출항, 사고해역에서 선상낚시를 하다 포인트를 이동하던 중 이었다.사고가 나자 선장 A(48)씨가 인근에서
거제 폐지줍던 여성 노숙자 살해 A씨 무기징역 구형
A씨,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
지난해 거제에서 폐지를 주우며 생활해온 50대 노숙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A(20)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과 전자발찌부착 30년을 구형했다. 10일 오전 12시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본인 보다 왜소한 사회적 약자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범행의 과정이 잔혹하고 묻지마 폭
멈추지 않는 해상 음주운항 … 안전 불감증 여전
통영해양경찰서...선장 검거
검거당시 혈중알콜농도 0.107%로 만취상태 바다에서도 음주운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새벽 0시 12분경 통영시 한산도 인근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선장 박모(57)씨를 검거했다. 검거당시 박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07%로 만취상태였다. 박 씨는 지난 26일 오후 통영항을 출항해 한산도 인근해상에서 조업하던 중이었으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