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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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日규탄 챌린지 릴레이' 동참
“일본정부는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강석주 통영시장이 22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 시장은 한산대첩의 격렬했던 전장을 눈앞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구국(救國)의 바다를 품은 이순신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일본을 향해 호령하고 있는 충무공의 동상 앞에서 강 시장은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서용찬 기자(=통영)
‘통영시문학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김지하․류인서․박명숙 시인과 김유진 소설가 수상
김지하, 류인서, 박명숙 시인과 김유진 소설가가 올해 ‘통영시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집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통영시문학상 4개 부문(청마,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마문학상 수상자인 김지하 시인의 수상작은 시집 ‘
통영해경, 거제 홍도 해상 표류 선박 구조
선박 추진 장치인 스크루에 폐그물이 감겨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26분께 거제시 홍도 남동방 7.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루에 폐그물이 감겨 표류하고 있던 거제선적 어선 A호(4.99톤, 연안복합)와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예인했다. A호는 지난 21 오후 3시께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조업차 출항, 이날
거제·통영 가두리 양식장 물고기 집단 폐사
조피볼락 15만3000여 마리 피해금액 7000여 만원
남해안에서 고수온 영향으로 양식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다. 거제의 가두리 양식장 3곳에서 키우던 조피볼락이 집단 폐사했고 인근 통영에서도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양식어류가 폐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어린 조피볼락 14만7000마리와 성어 6000여 마리 등 15만3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피해금액은 어민추산 7000여
통영시, 섬과 섬 연결 출렁다리 실태점검
연대 ~ 만지도, 욕지도, 사량도 등 주요 도서 명물
경남 통영에는 6개의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는 다리 양쪽 언덕에 줄이나 쇠사슬을 건너지르고 거기에 의지해 매달아 놓은 다리인데 현수교를 말한다. 통영시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출렁다리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산양 연대 ~만지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욕지 펠리칸바위 출렁다리’, ‘욕지 연화 동두 출렁다리’
통영 강구안 ‘이중섭 물고기’ 조형물 새단장
프랑스 환경조각가 그룹, 강구안 방문 공공조형물 무상수리
통영 강구안 골목 입구를 지키는 ‘이중섭 물고기’ 조형물이 새단장을 마쳤다. 이 조형물은 이중섭이 그린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속 물고기를 조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높이 4m의 ‘이중섭 물고기’ 조형물은 지난 2013년 4월 프랑스 환경조각 그룹 ‘아트북 콜렉티브’가 제작했다. 작품의 특징인 물고기 비늘은 서민들의 식탁을 반영하는 스테인리스 밥뚜겅을
통영시, 항일독립운동가 발굴 조사
시 보관 일제 강점기 범죄인 명부 등 확인
경남 통영시가 3.1운동 100주년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 조사 발굴사업’지원에 나섰다. 통영시는 “항일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사)대한민국지식중심을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용의조선인명부 등을 조사 색인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범죄인명부, 색인부, 수형인명부 등에 대한 조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13일밝혔
“더위야 가라”… 올여름 피서 통영으로 오세요
여름피서와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더위야 가라”. 경남 통영시가 여름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올여름 통영의 산과 바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락선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통영은 통영수륙해수욕장과 비진도 산호빛해수욕장, 사량도 대항해수욕장, 욕지도 덕동해수욕장, 한산도 봉암몽돌해수욕장 등 물 좋고, 풍광이 좋은 바다에서 시원한 피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다.통영에서는
통영 해상 선원은 불법체류 … 선장은 '음주운항'
경남 통영에서 음주상태로 불법 조업에 나선 40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배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선원은 불법체류자 였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6일 “오늘 오전 7시 57분께 통영시 한산도 북방 약 2킬로미터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어선을 운항한 A호 선장 B(48)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불법조업 중인 어선이
통영시, 화장품 로열티 수입 3억원 ‘눈앞’
동백화장품 ‘레드플로’ 등 24종 생산 691억원치 판매고 올려
통영 동백화장품 레드플로의 지적재산권 누적 사용료가 올해 3억 원을 넘길 전망이다.통영시는 지난 23일 동백화장품 '레드플로'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주)코스모코스에 올 상반기(1월 ~ 6월) 지적재산권(Royalty) 사용료 54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통영 동백화장품 레드플로는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