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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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일 냈다”
지난 6일 열린 우수마을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남 통영의 섬마을 할매바리스타가 일을 냈다.욕지도 할매바리스타 생활협동조합이 2019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욕지도 할매바리스타는 이날 시상금(사업개발비) 3000만 원을 받았다.욕지도 할매바리스타는 지난 2014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할매바리스타는 욕지
서용찬 기자(=통영)
통영 매물도 해상 통발어선 조업 중 전복
경남 통영시 매물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A호가 9일 새벽 3시 42분께 전복됐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 등 선원 6명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해군 구조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그러나 스리랑카 국적의 선원 1명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통영시내의 한 병원에 이송됐다. A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8분께 조업차 통영 동호항을 출항
강석주 통영시장 취임 1주년 하루에 1만원 기부
'기부문화 확산'...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65만원 성금 전달
강석주 통영시장이 지난 4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6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전달한 성금은 시장 취임 후 매일 1만원을 적립한 것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강 시장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복지, 시민 모두가
통영화장장 사망사건..."아버지 죽음 풀어주세요"
유족 경찰에 고발장 접수, 휴대전화 증거물로 제출도
경남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장에서 일하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망한 공무직 직원 A(51)씨의 유족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배경에 직장 내 폭행이 있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을 제출한데 이어 최근 통영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A씨의 유족은 지난달 24일 통영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A씨의 휴대폰 등을 증거물로
통영시-거제 조선 협력업체 퍼시, 투자유치 협약
2021년까지 400억원 설비투자ㆍ500명 일자리 창출
경남 통영시가 거제에 본사를 둔 조선 관련업체 ㈜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이후 통영시가 일궈낸 첫 번째 기업 투자유치다.통영시는 기업체의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격적인 증설 투자를 추진 중인 ㈜퍼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 27일 밝혔다.통영시는 ㈜퍼쉬의 사업장 증설에 행재정적 지원을, ㈜퍼쉬는
통영시, 10월 중 택시 복합할증 해제
택시업계의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협약 체결
경남 통영시와 택시업계가 복합할증료를 없애는 데 합의했다.통영시와 (유)유영택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통영시지부는 24일 통영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오는 10월 중으로 택시 복합할증을 해제하는데 합의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경남 통영시에서 운행 중인 택시 660대 중 (유)유영택시와 개인택시 두 곳의 택시 377대를 이용하면 복합할증 없이 통영 전 지역
통영은 관광도시로 가능할까?...포럼 개최
“명품 문화도시 통영 만들기 위해 자주 마련하겠다"
경남 통영시가 지난 21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도시 그 자체가 예술, 통영 이라는 주제로 통영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문화도시 포럼은 통영시민과 타 시군구 지자체의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포럼은▲주제발표▲라운드테이블▲패널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2부 행사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포럼 참가자 전원이▲시
통영시청 직원, 화장장 부조리 때문에 극단 선택?
유골 수습할 때 유족들이 건내는 노자돈(사례비)과 관련 있는 듯 '의혹'
직장 내 폭행 피해를 호소하던 통영시청 직원(공무직) A(51)씨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망한 가운데 이 사건이 화장장 부조리가 원인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A(51)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평소와 다름없이 통영시추모공원으로 출근한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유족들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직장 내 폭행과 괴롭힘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청까지
남해안 섬 마을 주민 18명 양귀비 키우다 적발
통영해경, 지난 4월부터 7월 10일까지 양귀비 대마 밀경작 단속
경남 통영 등 남해안 섬 지역에서 양귀비를 몰래 키우던 주민들이 해경의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3개월 간 양귀비, 대마 밀경작과 밀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통영해경은 “지금까지 18명의 섬마을 주민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통영화장장 사망 직원 유족, “직장 내 폭행 있었다”
10년 근무 공무직 A씨 신입 직원과 불편한 동거
통영공설화장장에서 극단적인 방법을 택해 사망한 직원이 “평소 심각한 직장 내 폭력에 시달렸다”고 유족이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통영시가 운영하는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장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무기계약직) A(52)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근무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통영경찰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A씨의 사망원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