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지난 11일 북신동 월드마트 앞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벌였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이웃사랑 운동으로 매년 연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 및 단체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 통영하모니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공연을 진행했다.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성금과 후원물품 등을 접수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통영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모금행사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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