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0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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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100일] '종이호랑이' 아닌 전북 노동자 곁의 수호신처럼
노동자와 시민의 투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6일로 시행 100일째를 맞았다. 중대재해법은 지난해 1월 26일 제정된 후 1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 법은 하청 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의 중대 산업재해를 포함해 원청·본사 경영책임자의 의무 위반을 수사·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중대재해법이
배종윤 기자/송부성 기자/김대홍 기자(=전북)
[제100주년 어린이날] '병원 안 작은 학교' 세상 속에서 맞는 '동심'(童心)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 들여다보니
100살의 어린이날이 찾아왔다.할아버지·할머니의 100년 전 어린이날이나, 지금 막 태어난 어린 아기의 어린이날은 모름지기 분명 이구동성일 것이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이라는 노래로.지난해 어린이날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린이들의 재잘대는 웃음 가득 소리가 종적을 감췄지만, 천만다행히도 올해 어린이날은 '코로나19'를 제쳐버리
배종윤 기자/김대홍 기자(=전북)
국회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결정 직전 '역사와 정의' 외친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확정된 김관영, 2016년 12월 9일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으로 역사 한 페이지 장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관영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표결에 앞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을 맡은 역사의 중심에 섰던 전북 출신 정치인으로 유명하다.그 역사 한 페이지에 이름을 묵직하게 장식한 김관영 예비후보의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당시의 모습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겨져 있다.당시 더불어민
'고시 3관왕' 출신 김관영, 재선 국회의원 이어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까지
공인회계사 시험과 행정고시, 그리고 사법시험 등을 모두 합격하며 '고시 3관왕'으로 불린 재선 출신의 김관영(52)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29일 발표된 민주당 경선 결선 결과 경쟁 상대였던 안호영 의원을 누르고 도지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3월 23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지 38일 만에 민주당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천명 중반으로 감소…4월 세번 째 '최저'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00명 중반까지 줄어들었다.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인원은 총 241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7일 확진자 2654명보다 242명 감소했다.특히 이날 확진자는 4월 들어 확진인원이 세번 째로 적은 날로 기록됐다.이달 최소 확진인원 기록일은 나흘 전인 지난 24일로 142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500명~3900명' 선에서 등락 반복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0명 미만으로 떨어진 뒤 1500명~3900명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65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확진자보다 1281명이 줄어든 인원이다.도내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아래로 떨어진 시점은 지난 6일부터로 20여일 간 1만 명 절반 수준도
[6.1지방선거] 民김제시장 경선 0.26%P차 희비…권익현, 60%대 유일
정성주 예비후보 37.16% VS 박준배 시장 36.90%…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경선서 63.49% 득표율
더불어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에서 김제시장의 경우 불과 0.26%포인트로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이 27일 발표한 도내 시장군수 후보 확정과 관련,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경선 결과에서 김제시장 경선의 경우 전 김제시의장을 역임한 정성주 예비후보가 37.16%의 득표율을 얻었다.정 예비후보에 이어 2등을 차지한 박준배 현 김
[6.1지방선거] 전북 현 시장군수 4명, 民경선서 생존…박준배 김제시장 탈락
정헌율-강임준-권익현-전춘성…전북 행정·정무부지사 출신 4명 중 3명 나란히 본선행 티켓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시장·군수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현역 단체장에서는 4명 만이 살아남게 됐다.또 역대 전북도 행정·정무부지사 출신 예비후보 4명 가운데 3명이 본선에 올랐다. 민주당은 27일 도내 14개(11개 지역 경선결과·3개 단수지역 포함) 시·군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현역 단체장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시장군수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이 이름을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한달 새 10만 명 이상 감소…일 평균 4185명 줄어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달 새 10만 명 넘게 줄어들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35명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이달 1일부터 26일 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원은 총 14만 9054명이다.도내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서서히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 특히 지
[6.1지방선거] 중도낙마·두 차례 재선 실패한 전직 시장·군수의 '와신상담'
박경철 전 익산시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한 전북지역 전직 시장들과 무소속 신분으로 과거 두 차례 군수를 역임한 예비후보들의 재도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2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 가운데 전직 시장·군수는 3명이다.익산의 박경철 예비후보와 남원의 윤승호 예비후보, 부안의 김종규 예비후보이다.박경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