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0명 미만으로 떨어진 뒤 1500명~3900명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6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확진자보다 1281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도내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아래로 떨어진 시점은 지난 6일부터로 20여일 간 1만 명 절반 수준도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닷새 동안 25일(3515명)과 26일(3935명) 이틀 간 3000명 선을 나타냈을 뿐이다.
나머지 23일과 24일, 27일 사흘 동안의 도내 확진자는 2975명을 비롯해 1427명, 2654명 등 3000명 밑으로까지 감소한 뒤 약간의 증가와 감소를 오고 가고 있을 뿐이다.
사망자는 총 815명으로 전날에 비해 6명 늘어나는 등 사망자 역시 하루 10명 미만 대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5만 7072명이다.
최다 확진인원을 기록한 것은 전날인 26일(3935명)에 이어
확진자지난 6일부터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서서히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2975명, 24일에는 1427명으로까지 확진자 수가 뚝 감소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다 월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3월과 비교해보더라도 확진 인원이 큰 폭으로 줄었다.
전월 동기간(3월 1일~26일) 확진자가 25만 738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도내에서 확진자는 10만 8831명이 감소했다.
(4.23) 2,975명 → (4.24) 1,427명 → (4.25) 3,515명 → (4.26) 3,935명 → (4.27) 2,6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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