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8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삼성전자 해고 노동자 '고 정우형' 씨 분향소 삼성전자 본관 앞에 설치 예정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로 노조활동을 하다가 해고된 후 7년 간 복직투쟁을 벌여오다 전북 장수에서 숨진 고 정우형(55) 씨의 분향소가 삼성전자 본관 정문 앞에 설치된다.17일 삼성전자서비스 해고자 정우열 열사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고 정우형 씨 분향소 설치를 결의했다.대책위는 분향소 설치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사회단체 및 개인활동가들에게
배종윤 기자/송부성 기자(=전북)
전북 '코로나' 하루 확진자 3개월 반 만에 최저…1월 31일 이후 첫 500명대
2022년 1월 31일 585명 기록 이후 135일 만에 가장 적은 인원 '586명'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3개월 반 만에 역대 최저 인원을 기록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86명이었다.이는 전날인 14일 확진자에 비해 절반 이상이 줄어든 확진인원이다.특히 일일 확진자가 500명 대를 보인 것은 지난 1월 31일 확진자 '585명'을 보인 이후 135일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도내
배종윤 기자/김대홍 기자(=전북)
유희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공식후보 등록 후 본선 승리 다짐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가 선관위에 공식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유희태 후보는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완주를 바꾸고, 군민의 삶이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비전을 담아 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 위해 힘찬 장정을 시작한다"며 "본
배종윤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수취거부한 세상작별 해고노동자의 '못 부친 편지'
"고독의 늪에 몸부림치고 해쳐 나오려 허우적이지만, 여기까지인 듯 하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세상을 등진 해고 노동자 정우형 씨의 '못 부친 편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삼성전자서비스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해복투)에 따르면 노조활동으로 해고된 노동자 정우형(55) 씨가 전날 전북 장수에 위치한 개인사업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직 희망 끈 쥐고 피폐한 8년 버텨오다 그만…삼성전자 해고 노동자 삶 놓다
삼성전자서비스 충남 천안센터서 해고된 정우형 씨, 지쳐버린 복직 투쟁과 작별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로 노조활동을 하다가 해고된 후 8년 간 고된 삶을 살아오면서도 복직의 희망 끈을 놓지 않았던 정우형(55) 씨가 끝내 그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15년 삼성전자서비스 충남 천안센터에서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고 정우형 씨는 동료들과 복직을 위한 투쟁에 나서며 피폐한 삶에 정면으로 부딪혀 왔다.
[6.1지방선거] 공식후보등록 첫날 최연소 22세 女…20대 5명·30대 14명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공식 후보등록을 한 전북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가운데 등록 첫날 최연소 후보는 22세 여성으로 나타났다.13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접수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에서 전주타선거구(기초의원)에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신유정 후보로 확인됐다.신 후보 다음으로는 전주바선거구(기초의원
민주 김관영 VS 국힘 조배숙, '소속 정당 갈라치기' 과거 발언 두고 공방전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도지사 후보가 12일 KBS 전주방송총국이 주관한 전북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른바 '소속 정당의 갈라치기' 발언 내용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이날 토론 중 '주도권 토론'에서 '갈라치기'로 선공을 날린 것은 김관영 민주당 후보였다.김 후보는 조 후보를 향해 과거 국민의당 비대위 때 한 발언을 꼬집고 나
전북 정치인 한자리에…민주 김관영 VS 국힘 조배숙, 선대위로 불꽃경쟁
전북도지사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두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팽팽한 기싸움에 들어갔다.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12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김관영 후보 '새로운 전북시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 후보의 선대위에는 8명의 상임선대위원
국영석 "비대위 결정 받아들일 수 없어…떳떳한 군민 심판 받을 것"
민주당 탈당-무소속 출마 시사…기초단체장 선거 민주당 vs 무소속 대결 점입가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전북 완주군수 후보의 후보박탈을 결정한데 대해 국영석 후보는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민주당을 잠시 벗어나 군민들에게 떳떳한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의 결정이 내려진 이후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해 "근거 없는 의혹과 일부 정치세력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따라
김대홍 기자(=완주)/배종윤 기자
경찰, 민주당 '임실·순창군수' 경선 휴대폰 대리투표 의혹 수사 착수
임실·순창 수사 해당지역 경찰서에서 수사…장수 수사는 전북청 반부패수사대가 맡아
더불어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리 투표' 의혹과 관련, 경찰이 장수에 이어 임실과 순창지역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임실과 순창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해 경선투표 과정에서 대리투표가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임실·순창의 대리투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