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0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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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8주기] ③그렇게 또 찾아온 사월…눈물로 그렁이는 잔인한 봄
그렇게 또 우리들 곁에 사월이 왔다. 두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채워지는 잔인한 봄이다.'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8주기를 맞았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책걸상은 8년 전 그대로인데 말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북에서는 이날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전북교육청 광장에서는 세
배종윤 기자/최인 기자(=전북)
[D-47·지선] 전북 예비후보 등록 행렬 속 후보사퇴 '8명'…517명 중 1.5%
47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채비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 상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한 인원은 총 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총 예비후보 등록자 517명(교육감 예비후보 5명 포함) 중 1.5%에 해당한다.도지사 선거 출마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용호(44) 예비후보
배종윤 기자/김대홍 기자(=전북)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5000명 대로 '뚝'…10일 이후 확진자 최저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대까지 감소했다.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이후 나흘 만에 최저 인원을 나타냈다.전날 확진자는 총 5344명으로 지난 13일 확진자 6532명보다 1188명 줄어들었다.또 지난 11일(8138명)과 12일(8005명) 확진자에 비해서는 평균 2700명 가량 감소한 인
전북 병상 가동률 엿새 간 30%대 안정세 유지…위준증 병상 가동률 36%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 미만을 8일 째 이어가고 있는 전북의 병상 가동률 역시 30%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도내 병상 가동률이 40%를 보인 이후 엿새 간 30%대를 유지하고 있다.이 기간 도내 병상 가동률은 37%에서 39%를 오가며 40%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일자별 가동률은 8일 39%, 9일과 10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50만 명 돌파…사망자 700명 도달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13일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0만 316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도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6개월 만에 5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또 지난달 31일 도내 누적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지 13일 만에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자연친화형 도시 조성 공약 제시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도시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환경 제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정헌율 예비후보는 13일 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만경강 수변도시'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으로 물과 숲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와 관광 요소를 더해 살맛나는 환경 조성 완성을 강조
배종윤 기자
전북 국도21호 전주 마산교서 승용차끼리 추돌…차량 지·정체
국도 상에서 승용차끼리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 국도21호선 전주 마산교 인근 도로(전주방향)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혔다.이 사고로 부상자는 다행히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고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해당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114일 이중선의 초심 품은 선거사무소, 55일 앞에다 두고…부당함에 맞서다
이중선 예비후보 9일 오후 선거사무소 폐쇄, 8일엔 해단식…예비후보사퇴 선관위 신고 곧 접수 예정
"그들의 부당한 요구에 무릎을 꿇을 수는 없었다"라는 마지막 반문을 내던졌던 이중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두 눈에 머금은 눈물을 삼킨 이 예비후보가 9일 전주의 선거사무소 벽에 내걸렸던 대형 현수막을 내렸다. 소수의 브로커들에게 독점되는 것이야말로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철학으로 전주시장 예비후보 명함을 스스로 내버린 그가 사퇴선언 이틀
배종윤 기자/김대홍 기자(=전주)
전북 남원·고창서 산불 잇따라…산림당국, 헬기·인력 투입 조기 진화
전북 남원과 고창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8일 오후 5시 12분께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의 한 야산에 불이 붙었다.산불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산림청 진화헬기 1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진화했다.고창 산불 발생 직전인 이날 오후 5시 10분께는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의 야산에도 불길이 솟었다.남원 산불 현장에도 진화헬기와 진화요원 등을 신속히 보내 불길
배종윤 기자/박용관 기자(=전북)
고창서 코로나 확진격리 50대 여성 원인미상 심정지…의식회복 후 치료중
50대 '코로나19' 여성 확진자가 심장마비로 인해 위독했던 생명의 끈이 간신히 이어졌다. 지난 7일 오후 10시 44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A모(50·여)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의식과 호흡, 그리고 맥박마저 뛰지 않았던 A 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서둘러 A
배종윤 기자/박용관 기자(=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