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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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소인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출석
5.18 민중항쟁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으로 피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11일 이후 두 번째로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27일 12시 20분경 경호인들의 보호 아래 법정 입구에 도착한 전 씨는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 중 "왜 책임지지 않습니까"라고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법정동으로 이동했다.
김행하 기자(=광주)
힘들어진 경제... 취약계층 일자리 이중고...
불법체류 노동자 신분 악용해 임금체불 만연...
전 세계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정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 악영향을 주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삶은 고단함을 넘어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 장성 소재의 A 중소업체에서 부품 조립공정을 도급받아 운영하고 있는 B 씨는 "
금호타이어, 코로나 위기극복 이벤트 실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지원 프로모션 마련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봉사와 이벤트를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활동 일환으로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월 20일부터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해서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
금호타이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봉사활동'
사내 동호회 및 봉사단체들 자발적 참여
금호타이어가 코로나 19 정국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공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각 지점과 대리점에 위생용품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사무직에 한해 자택 근무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들을 시행 중에 있다. 나아가 향토기업으로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관문인 광
코로나19 보다 더 무서운 바닥치는 실물경제
막막한 현실 언제 탈출할 수 있나~!
2019년 중국 우한시에서 발현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과 3개월 여 만에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실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어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각 나라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속도와 국민들의 보건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대처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는 듯하다. 한국은
코로나19 정국 '임대료 인하' 골목상권으로 번져
광주 광산구내 '착한 임대료 캠페인' 참여행렬 이어져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골목 상인들의 고충을 임대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광산 행복 2020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따른 시민들의 심리적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해 '상인들과 임대인이 고통을 분담해 상생하자'는 성숙한 시민 정신의 귀
민형배 (전)광산구청장 본격적 총선 행보나서!
지역사랑 연대를 통한 나라사랑 실천 의지 밝혀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15일 광주 소재 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공동저자인 전 청와대 비서관들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역에서 구청장을 두 번 지낸 풀뿌리 자치 단체장 출신답게 김삼호 구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민들과 정치, 경제, 학계를 망라한 수많은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나아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경력이 말해주듯 문희상 국회의
조선대학교 교수들 “무자격자에게 ‘박사학위 공짜로' 줘”
공대교수 10명 조직적 가담 후 은폐... 관련교수 10명 처벌 주목...
최근 조선대학교 교수 10여명이 동료 교수 자녀에게 박사학위를 그냥 준 것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나면서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국민신문고 청원으로 알려진 공짜 박사학위 사건은 학기 내내 수업 참여를 전혀 하지 않은 같은 대학교 동료 학장 아들에게 공짜 박사학위를 주면서 '조선대 정유라 사건'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짜
전남도, 전국체전 종합경기장공사 입찰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불거져
전남도 소속 공무원 심사위원 절반 이상 참여, 남양건설 컨소시엄 1위 선정에 ‘올인’
전라남도가 오는 2022년 전국체전을 위해 목포시에 종합경기장 메인 스타디움 건립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 도청 공무원이 대거 참여해 특정 업체를 밀어줘 선정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는 2022년 전국체전 종합경기장 메인 스타디움 공사에 총 92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중 국비가 200억, 도비 230억, 시비 490억 등으로 시가 부담
조선대 총장 후보, 피고소인과 함께 관할 경찰서장 면담 '물의'
박사학위 불법 수여 혐의 수사 조속 마무리 요구... 경찰 "단순 면담으로 알았다" 해명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피고소인들이 관할 경찰서 서장을 만나 “사건을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달라”는 청탁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과 피 고소인과의 유착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영창 광주 동부경찰서장과 조선대 민영돈 총장 후보자가 지난 10일 오후 3시경 동부경찰서장실에서 약 20여 분간 면담했다. 이날 만남의 취지와는 달리 민영돈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