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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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중등 교사[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 포함] 24과목 71명 선발 예정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등을 오는 12일 사전 예고한다. 지난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교과를 포함한 24개 과목 71명(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 포함)이다. 23개 과목 94명을 선발한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비해 학생 수 감소에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홍보 영상 제작,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 등 판로 지원
광주시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고 생산제품을 안내하는 ‘한 눈에 보는 사회적경제’ 영상을 제작해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에서 홍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금호타이어 노사, 본격적인 2020 단체교섭 시작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코로나 정국 속에 노사 간 솔로몬의 지혜 나오나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금호타이어가 가뜩이나 어려운 세계경제 상황 속에서 코로나 정국까지 겹친 악재 가운데 지난 17일 양측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0년 단체교섭'을 시작했다.이날 상견례에는 전대진 대표이사 사장과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을 비롯하여, 사측 대표위원인 조강조 생산기술본부장, 노측 황용필 대표지회장 등 16명이 참석하였
목포 H종합병원, 맘대로 중증환자 전원시켜
환자·보호자 동의 없어 의료법 위반.... 시력상실, 사지마비 진단 상병명 특정 못 해
목포 H 종합병원이 중증 외국인 환자를 본인이나 보호자 동의 없이, 타 병원으로 전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수술 후 소통 부족과 언어장벽으로 시력상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지마비 증상을 상병명으로 특정하지 못한 채 요양병원으로 옮겨버린 것이다. 태국 국적의 S 씨는 지난해 9월 30일 전남 영암군 소재 축사에서 천정 패널 보수공사를 하
지구시민운동연합 여수 금오도 해양환경 정화활동 나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지구시민운동연합회원, 지역민들, 학생들이 함께해 의미 더 해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6일 전남 여수시 소재 금오도 비렁길에서 이동미 지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지구시민봉사단과 지역 시민들,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시민 겟 브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금오도 해안에 조성된 코스를 따라 트레킹을 하며 매봉산 전망대 정상에 올라 지구를 느끼는 명상을 했다.
지역농협 직원, 외국인 근로자 임금 편취 ‘의혹’
인력회사 통해 알선... 근로자 임금 농협 직원 통장으로 일당 입금 받아...
전남도내 일선 농협이 부족한 농촌 지역 일손을 도와준다며 운용하는 인력지원센터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알선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을 일부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남도 A 농협은 ‘수년 전부터 농촌지역 인구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다’는 미명하에 내·외국인 노동자를 알선해왔다. 이 과정에서 A 농협은 농가에 근로
전남 무안 J 요양병원, 태국 국적 중환자 간병 통제 ‘물의’
'중증 환자 보호자 찾지 않고 통역도 없이 일방적 치료행위 정당하다'는 요양병원...
전남 무안에 위치한 J 요양병원이 코로나 19의 감염방지를 이유로 공사현장에서 추락해 머리등을 크게 다친 태국 국적 중환자의 보호자 간병을 법적 근거 없이 통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해 9월 30일 전남 영암군 소재 축사 지붕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태국 국적의 S 씨 (남 40세)는 사고 후 목포 한국병원에서 응급수술 후 전남 무안 소재 J 요양병원으로
1980~2020, 40년 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5.18 40주년 기념행사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와 유족, 문제인 대통령 등 정부 인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시민들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광주시교육청 "중·고등학생 위한 ‘5·18 민주화운동’ 인정도서 개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계기로 제대로 가르쳐야
광주시교육청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에게 광주항쟁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지역사회와 관계자들의 뜻을 공감하고 인정도서를 개발해 초간본을 관내 전체학교 및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지난 해 5‧18기념재단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교원들과 함께 10개월에 걸쳐 5‧18민주화운동 인정
광주 광산구, 외국어 종량제 봉투 출시, 영어·중국어·러시아어 표기
이주민을 배려한 쓰레기봉투 제작·분리수거 그림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이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북극곰 얼굴이 디자인된 50L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출시한데 이어 기존 한글에 덧붙여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문자를 병기한 종량제 봉투를 제작 판매한다. 이번에 제작 판매하는 광산구의 외국어 종량제 봉투는, 일반쓰레기를 버릴 때 종량제 봉투 사용 배출방식을 낯설어하는 외국인들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