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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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취업 미끼 30대 사기범 “징역 15년 선고”
피해규모 크고 수법 치밀해 죄질 나빠 중형 선고
지난해 기아자동차에 취업을 시켜 주겠다며 135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광주지법원 형사 11부(정지선 부장판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근로기준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씨(36)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과 추징금 5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행하 기자(=광주)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제 24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지역경제, 미래형 산업구조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광주상공회의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71명의 의원 및 특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24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로써 연임에 성공한 정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회장을 맡으면서 광주상공회의소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화된 건물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해 대통령께
광주 과학기술원 “총장·부총장 사임” 직무대행 선임 난항
김기선 총장 급여 외 수당 수령 의혹 등으로 구성원 불신 사의 표명. 부총장 2명도 함께 사의. 총장 공석 상태 우려돼
급여 외에 거액의 연구비와 성과급 수령, 인사 문제 등으로 구성원들로부터 불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 총장이 사의를 표명함과 동시에 부총장 2명도 함께 사의를 표명하면서 파국을 맞고 있다. 김 총장의 사의 배경에는 "총장의 직무를 소홀히 하고 2개 연구 과제에 센터장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총장 급여 4억여 원 외에도 3억여
광주 “5.18 유공자 공적심사 부실 드러나 ‘충격’”
심사 참여 A 씨 “동료 심사위원이 좀 신경 써 달라” 부탁해
18일 광주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5.18 유공자 선정 심사위원으로 심의를 했던 A 씨(7차 심사)와 B 씨(6차 심사)가 “심의 당시 동료 심의 위원의 부탁을 받고 유공자 공적 여부 심사에 반영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5.18 가짜 유공자 의혹이 확인된 것이다. 지난 2017년 제7차 5
기아자동차 취업사기 주범 “검찰, 징역 20년 구형”
국내 최대의 취업사기 사건 피해자들 “주법은 박 목사다” 주장
17일 오전 9시 50분경 광주지법에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취업 사기 사건을 일으킨 기아자동차 취업사기 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된 장모 씨에 대한 공개재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장 씨가 피해 금액을 도박 등 유흥으로 탕진하거나 고가의 차량이나 명품들을 구입하는데 사용하였던 점, 장기에 걸쳐 수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점 등을 들어 죄질이 나쁘다”며
첨단 3지구 광주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 “주민들, 강제수용 반대”
광주 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첨단 3지구 연구개발 특구 AI 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해당 주민들이 또다시 반발하며 시청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9일 발표된 첨단 3지구 실시 계획 승인 고시에 반발한 주민들은 지난 1월 이미 한차례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들 주민들은 이주대책 등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과의 대화를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북구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지원 정책 추진
3년 종합 지원 계획의 두 번째 단계. 구축된 기반을 바탕으로 지원 확대해 나갈 계획
광주광역시 북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경기침체 회복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⓵생애 주기별 지원 ⓶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조성 ⓷포용적 금융 서비스 3개 분야 총 15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정책은 지난해 광주에서 최초로 자영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
이용빈의원, 광주 글로벌 모터스 현장 점검 나서
전국 최초의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극심한 취업난 속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이 지역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 글로벌 모터스를 방문해 지역 출신 구직자 선발 현황과 이들에 대한 주거 지원 상황 그리고 생산 운영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일 광주 글로벌 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를 만난 이용빈 의원은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고 한다.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광주광역시' 정책 곳곳에 청년의 목소리 반영'
이용섭 시장 “청년들은 문제 해결 주체이자 시정의 소중한 파트너”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6기 청년위원회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자, 청년활동가 등 광주에 거주하는 20대 26명 30대 24명 모두 50명이 모여 그동안 청년위원회 운영과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계획 안내, 분과장 및 간사
5월 정신 계승하지 못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자격 없어…"
광주 자산인 5.18 항쟁을 계승할 공법단체 설립을 앞두고 정체성 논란까지 불거져
광주의 근,현대사 100년에서 5.18 민중항쟁은 광주의 정신이자 상징이고 계승해야 할 자산이다. 최근 5.18 공법단체 설립 문제로 구성원들 간에 일고 있는 갈등으로 인해 5.18항쟁의 의미가 크게 손상됨에도 불구하고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월 단체들 간 갈등만 확산되어 오월정신이 크게 상처를 입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5.18 공법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