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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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외면”
당초 발표와 달리 “서비스 이용에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불평 높아...
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혁신’을 외치며 여러 공약들과 계획을 발표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당초와 달리 “서비스 이용에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평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센터는 전용차량 116대와 임차택시 91대, 총 207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특히 100대의 임차 택시를 운영할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시 ‘방음터널 태양광 모듈 개발·실증사업’ 최종 선정
정부 신재생 핵심기술개발사업...3년간 국비 90억원 지원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꿈꾸는 광주광역시가 정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인 ‘안전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방음벽·방음터널 적용 도로적합 태양광 모듈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공모에 앞서 방음터널 전문업체인 다스코㈜, 양면형 태양광 모듈 기술을 보유한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역량을 갖춘 11개의 연구기관, 기업,
광주 동구, 산계마을 주민 위한 ‘일자리 상담·취업 연계 서비스’ 지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대상 지역인 산수1동·계림1동 주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맞춤형 ‘올커버’ 일자리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일자리 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와 협약을 맺고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 부재 및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보궐선거. 총체적 부실로 몸살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및 부정선거 무효소송 다음 달 9일 예정
지난 13일 치러진 제2대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낙선 후보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광주광역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체적인 관리 부실로 몸살을 않고 있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체육회는 김창준 전 회장의 사퇴로 인해 지난 13일 보궐선거를 통해 이상동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총 투표인단 284명
전남대 이경훈 교수 공동연구팀 "100억 규모 국책 연구과제 선정"
해수부, AI기반 어업관리시스템 기술개발
전남대학교 이경훈 교수(해양생산관리학과) 연구팀이 국책사업인 ‘AI 기반 스마트어업관리시스템 기술 개발’ 실증화 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앞으로 3년간 모두 10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따라 연구팀은 TAC 대상종 조업선박의 실시간 어획 및 조업활동 정보 확보와 분석, 국내 120여개소의 주요 위판장의 수산자원조사원 수행업무, 스마트화 지원을 통한
광주시 광산구청, 골재 사업자와 14년간의 카르텔
'불법 고발하고 다시 허가' 이율배반 행정이 자초한 의혹 경찰수사 '촉각'
최근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측근과 골재사업자의 금품제공설을 놓고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6명에 이르는 공무원들이 개입된 것으로 확인돼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1일 본보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공문서상에 나타난 업무 관련 공직자만 200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26명에 이른다. 구청장이 반박문에서 언급한 '협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5.18 맞아 국립 묘역 참배
보직교수 및 학내 인사들과 관계자들 다수 참여. 전남대 탐방단 오월정신 되새기는 역사탐방 시간 갖기도
전남대학교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국립 5.18 묘역을 참배하고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역사탐방을 가졌다.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보직교수를 비롯해 평의원회, 노동조합, 조교 협의회, 총학생회, 5.18연구소 등 학내 인사와 총동창회, 전남대병원, 민주동우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 5.18 묘역을 참배했다. 참여자들은 묘역에 헌화,
이용빈 의원 5.18 관련자 특별 재심 청구 확대 법안 대표 발의
5.18을 하루 앞두고 대표 발의. 불명확한 현행법 특별재심 기준 수정해 관련자 명예 회복 돕는 법안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18 관련 특별재심 청구 대상을 확대하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5.18 민주화운동의 일부임에도 직접적인 저항으로 인정받지 못해 일반 형사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도 특별재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금품제공 진실 공방 “구설수”
3천만 원 금품제공 골재사업자와 측근 간 치열한 진실 공방 “금품 요구하길래 건네주었다 VS 최후의 발악일 뿐이다”
사업 인허가 대가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측근인 A 씨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골재사업자 B 씨와 A 씨 간 벌이는 진실 공방으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더욱이 금품제공을 폭로한 골재사업자 B 씨와 이를 전면 부정하는 A 씨, 그리고 반박문까지 배포하며 싸움에 휘말린 김삼호 광산구청장 간의 진실공방 파장이 어디까지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광주 방문 "호남지역 민심잡기 나서"
"5월 정신 계승해 민주당 바로 세우겠다"강조하며 "미래 산업이 호남 핵심 현안이다"며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7일 광주를 방문해 5.18묘역을 참배한 뒤 현장에서 최고위를 열고 호남의 적자는 자신들임을 강조하며 호남 민심잡기에 나섰다. 앞서 송영길 당 대표는 본인의 SNS를 통해 광주의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인습을 고치려 하지 않고 당장 편안함만을 추구하거나 떳떳하지 못하고 비겁하게 굴며 대충 끝내려고 하는 것이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