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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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335>
행복을 받치는 세 개의 기둥 (중)
'욕망하는 나'에 대해 얘기했으니 이번에는 '존재하고픈 나'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싫어하고 가슴 아파하는 것은 나의 존재가 否認(부인)당할 때이다. 조직이 실패하는 것은 구성원들이 그 조직과의 일체감을 상실할 때이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 곳에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김태규 명리학 <334>
행복을 받치는 세 개의 기둥 (상)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나 들리겠다. 필자의 평생 功力(공력)을 담은 선물이라 생각하셔도 좋으리라. 이 글은 행복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에게 그 길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죽은 자의 행복을 위한 것이 고대 이집트의 '死者(사자)의 書(서)'라면 이 글은 산 자의 행
김태규 명리학 <333>
앞서가는 국민, 뒤처진 정치
대선과 총선을 지켜보면서 우리 정치가 어느새 놀랄 만큼 많이 변하고 또 발전해있음을 느꼈다. 필자가 느낀 우리 정치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여러 매체에서 별 언급이 없기에, 이런 생각을 얘기하는 것도 나름의 의의가 있지 않겠나 싶어 음양오행에 관한 얘기는 다음으
김태규 명리학 <332>
또 하나의 청명절을 맞아
중국은 금년부터 청명절을 휴일로 지정했다. 이는 단순한 전통의 복원이 아니다. 중국은 공산주의를 통해 서구 근대화의 정신을 받아들였다. 그로 해서 중국은 그들의 고유한 문화를 모두 폐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의 文化大革命(문화대혁명)을 단행했고, 그
김태규 명리학 <331>
途上(도상)에 놓인 삶
늦은 밤 시간, 쉬이 잠들지 못하는 버릇으로 해서 머리맡의 책 중에서 하나를 집어 들었다. 오래 전에 읽다가 접어둔 책갈피 속의 글귀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갑자기 잠을 깨운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沙河(사하)를 건너갔다. 사하 가운데는 惡鬼(악귀)와 熱風(열
김태규 명리학 <330>
말과 鐙子(등자)가 바꿔놓은 세계사
저녁 무렵, 달리 약속이 없으면 취미활동시간이다. 세계사 연표와 역사지도책을 펼쳐놓고, 지나간 역사의 일들을 60 甲子(갑자)를 매겨가며 들여다본다. 60 년과 360 년의 순환주기를 통해 어떤 자가 일어났고 또 사라져갔던가? 앞으로는 어떤 세력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김태규 명리학 <329>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큰 꿈을 안고 직장에 들어갔던 수많은 젊은이들이 몇 년 다니다 보면 직장 내의 현실과 분위기에 실망하거나 좌절감을 느낀다. 여기에는 다양한 사유와 원인이 있고 또 핑계도 있다. 직장에서의 운세를 운명학적으로 말할 때 이른바 官運(관운)이라고 한다. 현대 사회
김태규 명리학 <328>
격랑의 세계 증시
겨울부터 요동치기 시작한 세계 증시가 이제 험난한 고비를 넘겨가는 것도 같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느냐의 여부를 떠나 모든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달려있는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이기에 오늘은 이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이번의 뉴욕발 쓰나미는 미국의 금융자
김태규 명리학 <327>
월동 서바이벌 키트 (2)
부동산에 관해 얘기했으니 이번에는 나머지 부분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먼저 얘기할 것은 현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도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는 '현금(cash)'이라는 점이다. 즉, 돈이 생기거나 아니면 자산을 처분해서 은행에 예금하라는 얘기이다.
김태규 명리학 <326>
월동 서바이벌 키트 (1)
지난 번 글 말미에 우선 부채와 채무를 없애라는 얘기를 드렸다. 또 현재의 집값을 30% 수준에서 평가하라고 얘기했다. 혹여 걱정이 되어 하는 얘기인데, 필자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불안을 조장하자는 의도가 아니라, 아직은 대처할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