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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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청주시 강도높은 사회적거리두기운동 추진
벚꽃 명소 무심천 행정명령 발령
충북 청주시가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운동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봄철 벚꽃 나들이 명소인 무심천변에 다수의 시민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벚꽃 나들이 구간 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함께 2m이상 간격 유지, 주·정차 금치, 노점상 영업금지 및 음식물 등 취식 금지를 내용으로 한
김정호 기자(=청주)
[2020총선]오제세 의원 불출마 선언
민주 이장섭 통합 최현호 대결 양상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이 2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26일 공식적인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오 의원은 이날 “5선 도전의 꿈을 오늘 여기서 접는다”며 “16년간 의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서원구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
[코로나19] "벚꽃구경하지 마시고,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주세요"
이시종 충북지사·한범덕 청주시장 사회적거리두기운동 강력 호소
충북의 자치단체장들이 앞으로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단순한 호소에 그치지 않고 절박한 심정을 담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5일 "지금 충북의 17만 학생들이 울고 있다"고 운을 뗀뒤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사회적거리
충북, 내년부터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24일 충북도의회 관련조례 통과
충북에서도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시대가 열린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동학의원(충주 2, 민주)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가 24일 제3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충북은 2021학년도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과 전‧편입 학생을 대상으로 1회 현물로 교복이 지원된다. 이에 소요되
[2020총선]청주 상당 민주-통합-정의-민생 4파전
진보진영 단일화 여부에 촉각
2020 총선이 26~27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충북에서도 선거구별로 여야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청주 4개 선거구는 사실상 충북의 정치판도를 결정짓는 승부처로 여야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85만 청주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들 선거구의 판세를 각 당 후보들의 면면을 통해
[코로나19] 충북도, 저소득층 최대 166만원 상품권 지급
1인 가구 52만원 등 총 6만 2000가구 대상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보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충북은 약 6만 2000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2020총선]김양희 예비후보 통합당 탈당
무소속 출마키로
▲청주 흥덕 김양희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양희 예비후보(청주 흥덕)가 23일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상당구 현역 의원인 정우택 의원이 청주 흥덕에 오려면 정정당당한 경선을 실시하자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한 채 흑막에 싸인 단수전략공천을 밀어붙인데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청주시 청사 주변 집회 전면 금지
코로나 확산방지위해 4월5일까지 모든 집회 불허
충북 청주시는 23일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4월5일까지 감염병 대응 핵심시설 주변에서 집회를 금지토록 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집회금지 대상 핵심시설은 청주시 제1청사 본청과 제2청사 그리고 4개 보건소(상당, 서원, 흥덕, 청원)로 해당 시설 경계 100m 이내에서는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대응 콘트
[코로나19]충주 확진자 속출
전체 확진자 10명으로 청주 앞질러
충북 충주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금가면에 사는 A씨(57)가 검체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통근버스 운전자의 아내이자 지난 22일 역시 확진판정을 받은 딸의 친정어머니다. 이로써 한가족 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충주에서는 10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또 전날인 22일에는 지금까지 확
충북, 디지털교과서 이용학생 급증
코로나19사태 장기화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4.5배나 늘어
충북도내 학생들의 디지털교과서 이용 횟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디지털 교과서 사이트 접속횟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배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의 접속횟수는 2만3829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접속횟수 5246회 보다 4.5배 많았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은 1만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