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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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음성에서 한가족 4명 집단 감염
부인 확진에 이어 남편 딸 모두 양성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 한가족 4명이 집단 감염됐다. 14알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양성판정을 받은 충북28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한 검체검사결과남편 A씨(48), 딸 B씨(20), 딸 C양(17) 등도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격리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방역작업과 함께 동선파악에 나섰다. 이로써 충북의 확진자는 31명으로 30명을
김정호 기자(=청주)
[코로나19]음성에서 40대 여성 확진자 발생
남편도 유증상-검체검사키로
충북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A씨(46·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음성군에서는 두 번째 확진자가, 충북 전체적으로는 2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대소면의 성신의원에서 두 차례 진료를 받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13일 진천 성
[코로나19]충북 109개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충북교육청, 학생수 600명 이상 학교 우선 가동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109개 교에 8억 6000여만 원을 들여 열화상카메라 112대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600명 이상인 학교당 1대, 1500명 이상 학교당 2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63개 교에 66대(각리초, 솔밭초, 중앙초는 각각 2대), 중학교는 16개 교에 16대, 고등학교는
[코로나19충청권종합] 충북 3일째 '소강'
소규모집단감염 발생 우려 총력 방역
충북에서는지난 11일 이후 3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사례가 잇따르는 등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취약지구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확진자는 27명, 퇴원자는 4명, 입원치료중인 확진자는 23명이다.
[코로나19]충북·세종, 검정고시 연기
4월11일에서 5월9일로
충북도교육청은 전국17개 시·도교육청이 오는 4월11일 시행 예정이았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9일로 연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를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충북에서는 이번 검정고시에 1343명이 응시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시행 연기에 대해 도교육청
김정호 기자(=청주), 김규철 기자(세종)
괴산에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20억 들여 2022년 정식 개장
충북 괴산에 ’공공급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공공급식 부문의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돼 내년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제천시와 괴산군이 신청했고,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기반이 잘 갖춰지고,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괴산
[코로나19]청주시 콜센터 선제적 분리 운영 '눈길'
지난 3일부터 근무공간 이원화
서울 구로콜센터에서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가 선제적으로 민원콜센터를 분리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분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담사 중 확진자 발생 시 정해진 기간 사무실 폐쇄나 상담사 전원 자가격
충북도의회, SNS로 실시간 의정활동 공개
12일 임시회부터 적용
▲충북도의회가3월부터 모든 의정활동을 SNS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기로 했다. 사진은 도의회본회의 모습.ⓒ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정활동을 공개한다. 도의회는 12일열리는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모든 의사진행과정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의회는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
청주시, 오송 가경 복대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2022년 5월 준공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오송, 가경, 복대지구 등 3곳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건의 설계공모를 동시에 추진해 다양하고 폭넓은 설계자 참여를 유도하고, 사용자 중심의 기능건축물을 선정할 수 있도록 발주부서에서 추천하는 관계전문가 3명 중 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3곳의 체육시설은 건축설계 공모를 시
충북,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전기·수소차 등 올해 총 1899대
충북도는 올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보급 차량은 전기승용차 908대, 전기화물차 140대, 전기이륜차 178대, 수소승용차는 673대로모두 1899대이다. 지난해1666대보다 233대(14%) 증가한 것으로, 전기 화물차는 2019년 10대에서 14배가 증가했다. 전기승용차 지원 금액은 대당 최대 162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