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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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3010함, 해상종합훈련 우수함정 선정
군산해경 3010함이 해상종합훈련 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해상종합훈련'에서 3010함이 1000톤 급 이상 대형함 분야 훈련 우수함정으로 뽑혔다. 지난해 전국 최우수 경비함정인 3010함은 올 해도 각종 사건·사고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김성수 기자(=군산)
[종합] 면회 온 부모와 외출 나간 공군병, 시신으로...38전대, 사건경위 '함구'
30일 오전 9시 외출 후 복귀 안해...부대측 "구체적 내용 밝힐 수 없어"
면회 온 부모와 함께 외출을 나갔던 공군 사병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지만, 부대측은 사병의 사망경위 등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1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에 따르면 부대 소속 A(19) 일병이 이날 오전 0시 26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실을 경찰로부터 연락받았다. A 일병이 아파트 입구에 떨어져 있던
공군 38전대 소속 사병, 외출 후 아파트서 추락사...부대측 조사중
A 일병, 부모 면회 후 함께 나간 뒤 미복귀 상태서 사망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 소속 사병이 외출을 나간 뒤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오전 0시 26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38전대 A(19) 일병이 추락했다. A 일병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A 일병의 소속 부대인 38전대에 시신을 인
[군산 선박 전복사고] 해경, 실종자 수색 엿새째... 44㎞ 수색구역서 전개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별다른 성과 없이 엿새째를 맞고 있다. 30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4일 김 양식장 작업에 나선 선원 5명이 실종돼 러시아 선원 2명은 구조되고, 한국인 선원 1명은 사망했으며, 한국인 선장과 선원 등 2명은 실종된 사고와 관련, 해경의 수색이 11월
[단독] 군산 전복 관리선 모선(母船) 'V-PASS' 고의 작동중단 확인
해경 조사결과 '선박 위치발신장치' 일부러 꺼놓아
전북 군산 해상에서 전복돼 3명의 사상자와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김 양식장 관리선 사고와 관련, 관리선의 '모선(母船)'인 다빈호에 설치된 '선박 위치발신장치(V-PASS)'가 고의적으로 꺼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 30분 군산 무녀도 1구에서 선원 10명을 비롯해 관리선 2척과 함께 출항한 다빈호의 '
'담뱃불이 이불에'...군산서 70대 남성 2도 화상
70대 남성이 담배를 피우려다 불이 이불에 붙어 화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0시 33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15층 짜리 아파트 12층 A모(73) 씨 집에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A 씨는 이불에 불이 붙자 이를 끄려다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은 집 안에 있던 침구류와 집기 등을 태우고 이웃주민에 의해 곧바로
[군산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나흘째, 기상악화로 작업 난항
28일 자정 사고해역 2m 파도...300톤 이상 경비함정 등 8척만 수색중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흘째 접어들었지만, 갑자기 악화된 기상 상태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구역을 사고 해역으로부터 남쪽으로 44㎞까지 확대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확대된 구역
[군산 선박 전복사고] 해경, 실종자 수색 사흘째...수색구역 확대
사고 해역으로부터 남쪽으로 44㎞까지 확대 실시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에 대한 해경의 수색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경이 수색구역을 확대했다. 2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구역을 사고 해역으로부터 남쪽으로 44㎞까지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수색 확대구역은 군산 앞 바다부터 부안군과 고창
[포토] 실종자 수색에 '물 샐틈' 없는 해경 구조대원들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앞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26일 사고발생 양식장 인근 해상에서 해경의 수중수색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수중수색에는 군산해경과 부안해경 소속 구조대원 15명이 투입됐다.
[포토] "파도가 일렁여도"...실종자 수색하는 해경구조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