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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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돼지사체 불법매립 전수조사 '어영부영'...돼지사체 소각만?
농장 일대 실태 및 전수조사 대책 흐지부지..."명확한 부분 확인 못해"
전북 군산 나포 돼지농장의 돼지사체 불법 매립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키로 한 군산시가 형식적 조사를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또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레시안 1월 3일, 4일, 5일, 6일보도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두달 동안 수십 마리에 달하는 원인미상의 폐사 돼지 사체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매립된 사실을 확인하고, 매
김성수 기자(=군산)
[속보] 군산시, '돼지사체' 불법 매립 농장 전수조사...폐사 원인규명도
전북 군산 나포 돼지농장의 돼지사체 불법 매립과 관련, 군산시가 해당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프레시안 1월 3일, 4일, 5일 보도 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을 비롯해 새해 들어서도 수십 마리에 달하는 원인미상의 폐사된 돼지 사체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매립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에서 시는 불법 매
[단독] '군산 돼지사체 불법매립', 공무원-농장 '유착의혹' 정황포착
신고 민원인 개인정보 흘려주고, 과거 불법매립 행위는 눈감고
전북 군산 나포 돼지농장의 돼지사체 불법 매립에 농장주와 군산시청 공무원간 '짬짬이' 유착의혹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프레시안 1월 3일, 4일 보도 군산시청 해당 간부는 돼지사체 불법 매립에 대한 신고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돼지농장주에게 고스란히 전달해주는가하면, 수년 간 이 농장에 각종 미생물을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간부는 최근까지 있었
[단독] 군산시, '돼지사체' 무더기 '불법매립 농장' 봐주기 의혹
전수조사 '나몰라라', 미생물 수년 간 지원만...농장주 자녀가 시청 공무원
전북 군산 나포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 사체 무더기 불법 매립과 관련해 군산시의 봐주기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프레시안 1월 3일 보도 문제의 돼지농장에서 최근은 물론이고 수년 간 원인모를 폐사로 인한 돼지 사체가 한꺼번에 수십 마리씩 땅 속에 몰래 매립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시 축산당국은 미생물인 'EM'과 광합성균을 꾸준히 제공까지 해 온
[단독] 군산 돼지농장서 '돼지사체' 무차별 불법매립...당국 뒷짐에 '원성'
1천여 마리 사육 돼지농장서 수년간 불법 매립행위 의혹
1000마리가 넘는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돼지 사체 불법 매립이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해당 자치단체는 뒷짐만 지고 있다. 돼지 사체 불법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전북 군산시 나포면의 한 돼지농장. 이곳에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을 비롯해 새해가 시작되면서도 수십 마리에 달하는 돼지 사체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인근 주민
[포토] 군산 찾아 무릎 낮춘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전북 군산을 방문한 가운데 '로컬라이즈 군산'을 찾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무릎을 낮추며 환하게 웃고 있다.
[포토] 총리와 함께 '하트 하트 하트 하트 핫'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군산을 방문,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와의 만남'서 쏟아진 '고용·산업위기지역'의 건의는?
지난해 4월 전북 군산의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이후 경제활성화를 통한 군산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다시한번 직접 챙기고 나섰다. 군산 자동차 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14일 군산을 찾은 이 총리에게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다음은 이들의 건의 주요 내용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 전북 군산형 상생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클러스터
이낙연 총리, 군산 찾아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군산을 방문,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총리는 14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자동차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위기지역 중 하나인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형이지만,
[군산 선박 전복사고] 해경, 경비병행 실종자 수색 전환
실종자 수색 17일째...경비업무와 동시에 진행키로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경비함정 관할구역내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됐다. 1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 양식장 작업에 나선 선원 5명이 실종돼 러시아 선원 2명은 구조되고, 한국인 선원 1명은 사망했으며, 한국인 선장과 선원 등 2명은 실종된 사고와 관련, 해경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