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9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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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가출, 그리고 코로나 격리 콧방귀 낀 10대 보호관찰 소녀 '소년원행'
상습 가출로 소년법을 위반해 단기 보호관찰 1년을 받았던 10대 소녀가 '코로나19' 자가격리도 거부한 채 가출했다가 결국 소년원으로 유치되는 신세가 됐다.5일 전북 군산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야간외출제한 명령을 비롯해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거부 행위로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A모(14)양을 전날인 4일 광주소년원에 유치했다.지난 8월 가출을 일
김성수 기자(=군산)
'18'명 '나빠요'...고의사고 똘똘 뭉친 '나쁜 선·후배' 일당 검거…2명 구속
나쁜 선·후배들로 똘똘 뭉친 보험사기 일당 18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4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이들 가운데 20대인 A 씨 등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A 씨 등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10건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회사로부터 총 1억 2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냈다. 이들은
갯바위서 40대 낚시객 이동중 낙상...골반 부상 입고 119에 구조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낚시객이 넘어져 중상을 입었다.31일 오전 8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장자도리 갯바위에서 A모(40) 씨가 낚시 도중 자리를 이동하다 갑자기 미끄러져 바위 위에 넘어졌다.이 사고로 A 씨가 왼쪽 골반에 큰 부상을 입고 구조를 애타게 기다렸다. 그나마 다행히도 A 씨는 바다에 빠지지 않아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종합] 고물상 야적장서 타오른 불씨가 창고까지 덮쳐…5600만 원 피해
고물상 야적장에서 난 불이 인근 창고로 옮겨 붙어 수천 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전날인 오후 6시 13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길이 시작됐다.이 불은 고물상 소유의 컨테이너박스 3개동을 집어삼킨 뒤 인근에 있던 식품보관 창고로 번져 나갔다.생선건조와 곱창 양념 등 물품이 보관된 2개 업체의 창고도 약 90㎡가 소실됐다.또 창고
군산 고물상서 난 불이 식품창고로 잇따라 번져...화인·피해규모 조사중
군산의 고물상에서 난 불이 식품보관 창고로 잇따라 번지는 소동이 빚어졌다.30일 오후 6시 13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을 태우고 고물상 바로 옆에 있던 창고로 옮겨 붙었다.이 창고는 건조한 생선과 곱창 양념 등 식품이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
군산서 1톤 트럭이 인도턱 넘어 전신주 '쾅'...車에 갇힌 60대 사망
사고 당시 인도에는 통행하는 사람 없어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아
1톤 포터트럭이 인도 위 전신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전북 군산에서 발생했다.27일 오전 9시 37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사우나 인근 도로에서 A모(69)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갑자기 인도를 향했다. 사고 트럭은 인도 경계석 안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고 그대로 멈췄다.충돌에 따른 큰 충격으로 트럭 앞부분이 전신주에 달라붙으면서 운전자 A씨가 차량에
'모래·자갈' 싣고 군산항 정박중 790톤 골재채취선 부선 '침몰'
군산항 부두에 정박중이던 골재채취선 부선이 침몰했다.26일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2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A호(792톤)가 계류줄이 풀림과 동시에 침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을 해경 군산구조대가 발견했다.당시 A호에는 탑승한 승선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그러나 A호는 곧바로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버렸다.해경은 침몰한 A호에
출항 준비하던 낚시어선 40대 여성사무장 바다 추락...해경 구조
출항을 준비하던 40대 어선의 여성 사무장이 바다에 빠진 뒤 구조됐다.26일 오전 4시 16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선착장에서 낚시어선 A 사무장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군산 비응파출소 순찰팀은 A 사무장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냈다.구조 당시 A 사무장은 저체온증세가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북서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지 군산, 누적인원 700명 돌파...총 706명
전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군산이 확진 인원 700명을 넘어섰다.26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 군산의 확진자 총 706명으로 집계됐다.전날에만 군산에서는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 인원이 나왔다.군산은 지난달 1일 누적 확진자가 498명이었다.이후 27일 동안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
군산 10월 확진자 70%가 '10대 중·고교생'...학교감염→가정으로
전북 군산 10대 고교생들의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학교에서 가정으로 서서히 파고들고 있다.26일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산 A고등학교 1학년 학생(전북 4948번·지표환자) 확진자 발생 이후 실시한 학교 1학년 학생 17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4일 오후 14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 학생들의 집단감염 직후에는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