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19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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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여야의 리더십을 묻는다
[창비주간논평] 대선 전쟁 치를 지도부 구성의 과제
승패는 병가지상사. 총선은 또다른 출발이다. 예상외의 패배를 당했지만 야권이 레이스를 포기해야 할 이유는 없다. 더 큰 승부인 대선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총선 패배의 충격과 아픔은 그것이 대선 승리를 위한 약이 될 때 진정으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야권이 대선으
고성국 정치평론가
두 얼굴의 박근혜…그는 '괴물'인가, '희망'인가?
[박근혜를 말한다] <박근혜의 거울> vs <고성국의 정치in>
"바꾸자!" vs "버티자!" 1년 이상 남았지만 이미 대한민국은 대선 정국이다. 사실상 레임덕 상태를 보이는 이명박 대통령에 맞서 안팎에서 차기 권력을 향한 경주가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몇 개월간 더욱더 노골화할 전망이다. 부산저축은행을 둘러싸고 드러나는 현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명박 정부 3년간 곪을 때로 곪은 권력 비리가 이곳저곳에서 터
고성국 정치평론가,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진보연대 구성해 '김상곤 모델' 만들어야"
[고성국의 정치in] 민주당 이종걸 의원
18대 국회는 위험해 보인다. 한나라당이 너무 강해서 위험해 보이고 민주당이 너무 약해서 위험해 보인다. 4.29 재보선이 여ㆍ야간 심각한 불균형을 약간은 바로 잡아주는 정치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불균형 구조 자체는 고정불변이다. 민주당 비주류에 대한 관심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비주류의 당쇄신론이 민주당의 수적 불균형을 만회할 정치력
고성국 정치평론가, 정치학 박사
'전문가 제일주의'와 '국민 제일주의'
<고성국의 정치분석ㆍ33> 이명박 정부가 '조각파동'에서 깨달아야 할 것
출범 3일째를 맞은 이명박 정부가 예상대로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 청문 문제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도 이제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 듯하다. 이번 인사파문으로 인해 여론이 나빠져 4.9 총선에서 과반수의석 확보가 불투명해졌다는 한나라당의
손학규와 이해찬, 당권파와 쇄신파
<고성국의 정치분석ㆍ28> 손학규號 신당의 앞날
손학규체제 출범 후 대통합민주신당의 화두는 낮춤과 섬김이다. 낮춤은 대통합민주신당을 낮춤이고 섬김은 국민을 높이고 섬기겠다는 다짐이다. 경선 패배 후 3개월여, 대선 참패 후 1개월여만에 또 한번의 참패가 예정된 총선을 불과 석달여 남기고 남의 땅이나 다름없는
'강력한 대통령'에 대한 집착 버려라
<고성국의 정치분석·27> 진정 국민에 고개 숙인다면
요즈음 뉴스메이커는 단연 인수위다. 인수위의 한마디에 정부 부처가 죽었다 살아나기도 하고 경제, 교육, 부동산 등 국민의 일상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주요 사안들이 하루에도 몇건씩 인수위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과연 거침없는 인수위다. 오죽했으면 인수위로부터 "질책"을 받은 공무원의 입에서 "관료에겐 영혼이 없다"는 자조섞인 말까지 나왔
'생존형 쇄신'인가, '반성적 쇄신'인가
<고성국의 정치분석ㆍ26> 여야의 '쇄신론자'들에게
2008년 새해벽두, 여야의 화두는 단연 쇄신이다. 그러나 쇄신을 추동하는 힘의 성격은 전혀 다르다. 곧 야권이 될 범여권의 쇄신을 추동하는 힘은 공멸의 위기와 생존전략이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최악의 참패를 당한 범여권은 일종의 집단 패닉 상태로 연말을 보냈다.
이명박 인수위 구성, 일단 '합격점'. 그러나…
'실용주의 리더십'에 부합하는 구성…'시스템 부재' 우려
이명박 당선자가 단행한 첫 번째 인사인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 합격점을 주고 싶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당선자가 신뢰하는 정치인들을 인수위에 전진배치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당선자-인수위-새여당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의사소통의 오류와 그로 인한 혼선을 최
이명박 득표율 48.6%에 담긴 메시지
<고성국의 정치분석ㆍ24> '마인드 전환' 필요한 이명박과 한나라당
싱겁게 끝났다. 이변도 없었고 막판 변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긴 측은 여유가 있었고 진 측도 담담했다. 이명박 당선자의 48.6% 득표율에는 우리 국민의 절묘한 균형감각이 잘 담겨져 있다. 자신감을 갖고 국정을 담당하되 오만하지는 말라는 메시지가 이처럼 잘
이명박, '오만'으로 첫 단추 끼울 건가
<고성국의 정치분석·23> 득표율 55% 목표의 함정
조선후기 거상 임상옥이 곁에 두어 끝없이 솟구치는 과욕을 다스렸다는 이야기로 유명해진 계영배는 원래 고대 중국에서 과욕을 경계하기 위해 하늘에 정성을 드리며 비밀리에 만들어졌던 의기(欹器)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제나라 환공이 늘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이라하여 유좌지기(宥坐之器)라 했고 공자도 이를 보고 본받아 항상 곁에 두어 과욕과 지나침을 경계했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