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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외래 감염' 미스터리, 화장실 vs. 1번 환자
"방역 당국 삼성에서 확진 받은 1번 환자에 다시 주목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에서 감염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115번)가 나오면서 보건 당국과 삼성서울병원이 발칵 뒤집혔다. 양쪽은 각각 여러 가지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검토 중이다. 다시 떠오른 1번 환자, 삼성서울병원도 오염? 우선 보건 당국은 새삼 1번 환자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 1번 환자는 지난 5월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처음
강양구 기자
2015.06.11 12:22:18
"청와대, 삼성 감싸기 그만하고 사과하라"
보건단체 "'메르스 공포' 책임자는 박근혜"
보건단체와 진보단체들이 1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등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재난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이 모든 상황의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 있다
허환주 기자
2015.06.11 12:00:13
"메르스 환자 받지마"…서울의료원 의사 보직해임
[시사통] 뉴스브리핑 6월 11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어제 마무리된 가운데, 여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부적격 인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총리 인준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인준안 처리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여당의 입장은 총리 인준이 빠르게 이뤄져 메르스 사태의
시사통
2015.06.11 11:34:09
김무성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 영향 최소화해야"
與, 메르스 따른 경기 위축 우려…이인제 "학교 휴업 즉각 해제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 사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여전히 큰 가운데, 새누리당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목청껏 외치고 있다. 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을 강하게 우려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각급 학교의 휴교 조치를 즉각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부터는
최하얀 기자
2015.06.11 10:57:16
[단독] 삼성서울병원 '외래 감염' 미스터리, 누가 옮겼나?
115번은 외래 진료 중 감염 vs. 14번은 오후에 응급실 방문
삼성서울병원에서 3차 감염인지 4차 감염인지 모르는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4명이 메르스 추가 확진 환자로 확인되어, 총 환자 수가 122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보건 당국이 확진 환자로 발표한 14명 가운데서 8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되었다. 이 가운데 7명은 5월 27일에서 29일 사이에 응급실을 내원한 적이 있다.
2015.06.11 10:34:09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메르스 확진
메르스 환자 14명 늘어 총 122명…임신부·경찰관도 확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전체 환자가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1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14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8명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확진 결과가 늦은 밤 통보된 탓에 감염 경로가 현재 불명확해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
연합뉴스
2015.06.11 09:22:36
40대 임신부 메르스 최종 확진…다른 산부인과는?
삼성서울병원·지역 산부인과 거쳐, 방역 당국 추적 중
앞서 프레시안이 보도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이 의심됐던 40대 임신부가 결국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받았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 직전까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입원 전에는 다른 병원까지 거친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관련 기사 :삼성서울병원 비상…산부인과 병동도 뚫렸나?) 40대 임신부
허환주 기자, 강양구 기자
2015.06.11 07:28:19
"격리실 입원하면 메르스 검사해 줄게!"
[인터뷰] 돈 없어서 '메르스 뺑뺑이' 돈 한 청년의 기구한 사연
9일부터 10일까지 지난 이틀간은 K씨(27)에게 지옥 같은 날이었다.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동생을 데리고 하루 종일 경기도 수원 일대를 뺑뺑이 돌았기 때문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사는 K씨가 같은 곳에 사는 여자 친구로부터 급하게 전화를 받은 것은 9일 새벽. 여자 친구의 남동생(23)이 이날 새벽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이 있어서 걱정
2015.06.10 17:50:15
메르스 하루만 격리돼도 한 달 치 생계지원
소득과 무관… 10일 현재, 4080명 모든 격리자 대상
정부가 소득, 재산, 직업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 중인 모든 사람에게 긴급생계지원을 하기로 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때문에 방역당국에 의해 하루라도 자가격리됐던 사람은 긴급생계지원대상자에 포함돼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국은 기존의 긴급생계지원 제도를 적용하되 이 제도의 대상자 제한 요인은
2015.06.10 17:46:48
'방미 연기 반대' 외치던 여당 지도부 '머쓱'
마지막까지 "국내에 계신 것과 뭐가 다른가"
새누리당 지도부 일각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악화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다 '머쓱'해진 상황이 됐다. 청와대는 당내 방미 일정 변경 반대 요구에도 10일 오전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런 청와대 결정에 앞서 열렸던 당 최고중진연석회
2015.06.10 16: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