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5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원순 "삼성서울, 국가 방역망에서 열외였다"
정부·서울시·민간전문가 참여한 공동특별조사단 구성 요구
박원순 서울시장이 삼성서울병원을 겨냥했다. 13일 추가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실 대응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 병원의 방역대책 등 관리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비상대책회의에서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국가 방역망에서 열외"였다며 "삼성
허환주 기자
2015.06.14 10:51:34
메르스 2차 유행지 삼성서울, 결국 부분 폐쇄
"메르스 특단 조치를 위해 특단 대책 시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확산 우려를 낳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이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하기로 했다.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 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병원 외래 진료 및 입원, 응급실 진료가 이날부터 제한된다. 수술 또한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모두 중단된다. 응급환
2015.06.14 00:18:20
삼성서울, 또?…응급실요원, 메르스 증상 후 11일 근무
보건당국 "2~12일 메르스 증상있던 137번 환자, 병원 계속 근무"
삼성성울병원 응급실 이송요원(137번 환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증상을 보인 11일 동안 지속해서 병원에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감염 환자로 추가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55, 남)가 증상 발현 후인 지난 2~12일 동안 병원에 근무했다고 밝혔다.137번 환자는 응급
2015.06.13 18:48:25
4차 감염자 첫 발생에…'메르스 확산될까' 당국 긴장
1번 환자 확진 후 24일만에 '4차 감염자' 발생
3차 감염자로부터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옮은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 만에 4차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메르스 환자는 12명이나 늘어 138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38명으
프레시안 사회
2015.06.13 14:55:52
10세 미만 초등생 2차 양성…첫 '4차 감염' 의심
환자 발생·경유 병원 간 적 없는 어린이 2차 양성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생 자녀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생은 그동안의 역학조사 결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
연합뉴스
2015.06.12 18:31:50
[단독] 메르스 임신부, 수지미래산부인과도 입원
경기도 용인 수지 소재…6월 3일부터 닷새 입원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 109번(39)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오기 전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수지미래산부인과에서 닷새간 입원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프레시안은 109번 환자가 지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하고 나서 3일 이 병원 산부인과에서 퇴원했다가 7일 재입원하는 사이에 지역 산부인과 병원 한
강양구 기자
2015.06.12 17:37:52
제주도 빼고 전부 오염…경북서도 메르스 환자 발생
순창서는 확진자 추가 사망…사망자 11명
경북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뚫렸다.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 지역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오염됐다. 12일 도는 이 날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된 A(59) 씨가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만 청정 지역으로 남게 됐다. 경북 첫 양성 반응자...추가 감염 가능성 A 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
이대희 기자
2015.06.12 15:05:28
오바마 "메르스 유가족 위로…朴 결정 이해한다"
朴 대통령 "한미원자력협정 조기 서명 함께 협력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금번 메르스 발발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국이 도전을 조속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같이 말한 뒤 "박 대통령께서 메르스 대응에 전념하기
박세열 기자
2015.06.12 14:24:54
평택 경찰, 지역사회 메르스 감염 가능성 높다
1번 환자, 귀국 후 처음 찾은 병원이 아산…A경사와 생활권 공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경기 평택경찰서 소속 A경사(35)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경사에 대해 "중간 조사 결과 평택박애병원 응급실에서 52번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평택성모병원에
2015.06.12 14:10:05
朴 대통령, 서울시 아닌 경기도 메르스 상황실 방문
"지자체 방역 대응 점검하고 직원 격려 위해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경기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의 상황실 방문과 관련해 청와대는 12일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종식을 위한 정부의 방역 대응과 일선 지자체의 방역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8일 범정부메르스지원대책본부를 방문한데 이어 오늘
2015.06.12 14:08:07